민대위 〈친미호전파쇼부패세력 윤석열무리·국민의힘청산!〉 용산국방부앞집회

13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용산 국방부앞에서 <친미호전파쇼부패세력 윤석열무리·국민의힘청산> 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윤석열은 10일 0시 용산지하벙커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호전적 본색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한편 대통령실공직기강보좌관에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의 주범 이시원이 내정되자마자 김련희씨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압수수색하는 파쇼적 만행을 자행하며 <용산시대>가 아닌 파쇼시대를 예고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무리는 계속해서 미남연합훈련을 감행하며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결과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국민의힘의 대결책동에 우리민족·민중이 분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는 민중항쟁에 총궐기해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호전파쇼권력을 청산해 자주·민주·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순길평화협정운동본부조직위원장은 <남코리아의 정치와 경제는 모두 외세에 예속돼 있다. 그런데 호전광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다. 민중의 안위는커녕 전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쓰레기 내각은 반노동·반민중정책을 실현하기 시작했다.>며 <전쟁을 하려 날뛰는 식민지주구 윤석열무리는 김련희씨를 압수수색하며 공안정국을 예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속의 굴레에서 윤석열무리같은 놈들이 국정을 농단해서 되겠는가. 악법을 무기로 공안정국을 만들어 민중을 탄압하려는 자들을 그대로 놔둬도 되겠는가.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명확하다. 윤석열무리를 반드시 청산할 것이다. 모두 떨쳐일어나자>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파수꾼 흉내를 내는 윤석열무리들은 취임과 동시에 북침전쟁연습과 김련희씨에 대한 보안법수사에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김련희씨를 부당하게 억류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서 국가보안법으로 구속하는 어불성설의 반인권행태는 윤석열정부의 파쇼통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증거다>라고 비난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의 취임과 더불어 동족대결의 칼바람을 부르는 북침전쟁연습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윤석열은 사상초유의 속도로 파멸될 것이다. <이명박근혜>가 다시 살아난 것과 다름없다.>며 <외세에 나라를 팔아먹는 민족반역무리가 아닌 이상 윤석열에게 박수쳐줄 자는 없다. 빼앗긴 자주권을 되찾고 찬란하게 빛나는 민중민주새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 미군철거, 윤석열무리 청산투쟁에 떨쳐나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호전과 파쇼, 부패의 상징인 윤석열권력을 타도하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 앞당기자!>를 낭독한 뒤 <민중의노래>를 제창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민대위기자회견문]
호전과 파쇼, 부패의 상징인 윤석열권력을 타도하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 앞당기자!

윤석열이 취임하자마자 파쇼적 폭압만행이 시작됐다. 12일오전 경북경찰청안보수사대는 보안법상 잠입탈출예비음모·회합통신협의로 김련희평양시민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탈북브로커에 속아 2011년 9월 탈북한 김련희씨는 그동안 꾸준히 가족들이 있는 북으로의 송환을 촉구해왔으나 정부당국에 의해 무시돼왔다. 그러더니 윤석열권력하에서 보안법위반혐의로 탄압이 시작된 것이다. 윤석열이 취임되기 전에는 검찰이 알아서 노동운동세력을 집시법위반으로 탄압하더니 취임된 후에는 경찰이 나서서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을 휘두르며 통일애국세력을 탄압의 예봉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석열통치는 파쇼통치다. 대통령실공직기강보좌관에 <간첩조작사건>의 주범 이시원이 내정되고 법무부장관에 검언유착·정경유착의 상징 한동훈을 강행하는 꼴은 <검찰공화국>이자 <파쇼공화국>이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취임식에서 감히 <민주주의의 위기>를 거론하고 <반지성주의>를 지껄이며 파쇼적 본태를 감추려 혈안이다. 취임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자유>는 반민중파쇼무리와 반노동재벌들에게만 해당되며 곧 우리민중에 대한 <파쇼>적 지배를 의미한다. 이는 윤석열의 반노동·반민중파쇼공약들로 이미 드러났다.

윤석열의 파쇼적 본질은 친미매국성, 반북호전성과 하나로 연결돼 있어 더욱 위험천만하다. 황당한 소리만 늘어놓은 취임사중에도 <북한비핵화>만큼은 정확히 내뱉으며 여지없이 반북호전성을 드러내보였다. 윤석열이 <한미동맹강화>, <한미연합훈련복원>과 함께 떠드는 <북한비핵화>에는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부화뇌동하며 이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벌이겠다는 흉악한 속내가 담겨있다. 유사이래 밖으로 사대매국호전세력이 안으로 반민중파쇼부패세력이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반북호전광 전미부통령 펜스와의 2차례만남을 통해 드러난 윤석열의 미제침략세력에 대한 사대굴종의식은 윤석열권력의 존재자체가 우리민중에게만이 아니라 우리민족전체에 최대의 위험요소, 최악의 재앙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미군철거와 함께 윤석열권력타도는 현시기 우리민중의 가장 절박한 투쟁과제다. 21일 미<대통령> 바이든의 <방한>이 예정돼있다. 바이든측은 인도·태평양지역의 패권장악을 위한 <한미일>삼각군사<동맹>강화의 흑심을 결코 숨기지 않고 있다. 이에 발맞춰 윤석열은 반북·반중군사협의체 쿼드가입을 시도하고 반러군사기구 나토참여까지 획책하고 있다. 4월에 이어 5월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감행되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은 심화되는 핵전쟁위기의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호전과 파쇼, 부패의 상징인 윤석열무리, 국민의힘권력의 청산은 정의며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비롯한 친미호전파쇼부패무리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민족자주, 반파쇼민주의 새세상, 조국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2022년 5월13일 용산 국방부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