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광화문 삼봉로에서 <선제타격핵전쟁책동중단! 윤석열호전무리청산! 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정당연설회에 앞서 민중민주당은 광화문역2번출구인근 버스정류장과 거리에 반미투본신문 1호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바이든방남반대!>,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반대! 핵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철거!>를 배포·부착했다.
당원들은 구호 <친미호전, 파쇼부패무리 윤석열패 몰아내자!>, <친미호전, 파쇼부패무리의 소굴 국민의힘 해체하라!>, <위험천만한 대북선제타격망동 북침핵전쟁책동 즉각 중단하라!>, <제국주의침략군,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광주민중항쟁 42년이 지난 오늘날 학살만행의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파쇼무리들에 대한 심판도 내려지지 않았다. 당시 주남미사령관 위컴은 가장 성공적인 미국의 정책중 하나가 전두환정권수립이라고 했으며 코리아인은 들쥐와 같아서 누가 지도자가 되건 따른다며 망언했다. 자주없이 민주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가오는 20일에는 바이든이 방남한다.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친미호전무리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 핵전쟁위기를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게하는 주범은 바이든<정부>다.>라며 <광주항쟁정신은 민족자주정신이자 민중민주정신이다. 미군철거는 광주문제를 비롯하여 이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결과제다.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싸운 열사들의 이름은 오늘날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다. 현실은 우리들을 거리로 부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기 마련이다. 민중민주당은 항쟁의 기관차로서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철거투쟁과 친미호전무리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투쟁에 한치의 흔들림없이 전진할것을 결의한다. 종착역을 향해 앞으로 쉬지않고 계속해서 힘차게 내달릴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