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전쟁행각반대! 윤석열무리청산!〉 서대문역·종각역 출퇴근정당연설회

1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대문역·종각역에서 출퇴근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거리에 포스터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반대! 핵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지지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군부호전무리청산!>을 부착했다.

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대북적대시정책철회!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등 구호가 담긴 포스터가로막을 내걸었다. 

아울러 반미투본신문 1호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바이든방남반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볼수 있게 했다. 

이어 <바이든전쟁행각반대미군철거!>,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청산!> 글자피시를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서대문역앞 출근정당연설회에서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은 취임과 동시에 한미합동항공훈련을 벌였고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 날이 갈수록 군사적 긴장도는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민족과 민중의 힘이 아닌 외세에 의존하며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두환군부파쇼세력으로부터 도청을 끝까지 지킨 시민군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우리를 기억해달라는 말이었다. 전두환군부세력을 두둔하고 <이명박근혜>의 전철을 밟는 윤석열의 청산만이 시대의 정신이고 돌아오는 광주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하는 참된 자세다.>라며 <외세에 추종하는 민족반역무리 윤석열을 청산하고 윤석열의 뒷배 불법점령군 미군을 몰아내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워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광주민중항쟁이 벌어지고 42년이 된 오늘날, 망월동 묘역에 잠들어있는 열사들이 우리에게 전하고있는 정신을 떠올린다>며 <곧 바이든이 전쟁행각을 벌이러 이땅에 들어온다. 친미호전무리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광신도마냥 바이든을 향해 열광을 해댈 것이 뻔하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광주민중항쟁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한다는것은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친미호전무리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기만적인 가면을 부셔버려야 한다. 우리의 투쟁으로 친미호전무리 윤석열 국민의힘을 청산해야 한다. 광주민중항쟁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하는 투쟁의 길에 함께 일떠서자!>고 힘주어 말했다.

종각역앞 퇴근정당연설회에서 민중민주당당원은 <바이든은 전세계적으로 분쟁과 무질서를 일으키며 전쟁미치광이 본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전쟁위기를 부채질하는 망동을 벌이는 전쟁미치광이 바이든을 막지 않아선 안되는 정세를 마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70여년간 강점중인 미군으로 인해 우리민족은 끝나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고리를 끊어내야 할 때는 지금이다.>라며 <반미자주의 달 5월이다. 광주민중항쟁 정신을 계승하는것은 반미구국투쟁에 나서는 것이다. 바이든의 전쟁행각에 맞서 미군을 철거하기 위해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극우무리들은 민중민주당의 정당연설회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며 당원을 폭행하는 만행을 저질러 당원들과 시민들을 분노케했다. 당원들은 구호 <바이든전쟁행각 반대한다! 북침전쟁책동 중단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 망발하는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전쟁미치광이소굴 국민의힘 해체하라!>를 외치며 투쟁을 이어갔다. 민중민주당의 굴함없는 투쟁에 수많은 시민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