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 삼봉로, 광화문사거리에서 각각 출·퇴근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핵전쟁화근미군철거>,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청산> 글자피시를 들고 구호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핵전쟁 불러오는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 <친미호전파쇼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윤석열이 이재용삼성부회장과 함께 평택반도체공장을 방문하여 바이든에게 <기술동맹>을 떠들고 <나라를 살렸다>고 자화자찬을 내뱉을 때 정작 25년간 복직투쟁을 하던 삼성전자서비스 해고노동자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고 지난 25일엔 공공운수노조가 면담을 위해 서울시청입구로 들어가려다 경찰의 무차별한 진압에 노조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2명은 폭력적으로 연행되기까지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저임금차등적용><노동시간유연화>등 반노동정책을 강행하는 윤석열과 경찰에 의해 노동자들은 일터에서도 고초를 겪고 집회시위에 나와서도 고초를 겪으며 폭력과 인권침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윤석열의 파쇼만행은 민중민주세력에게도 향한다. 정당활동에 지속적으로 폭력폭언을 남발해온 극우에게 경찰이 피의자의 개인정보를 넘기는 횡포가 벌어졌다. 극우에게서 보복성의 2차례의 협박전화에 스토킹까지 이어졌다. 범죄자의 편에 서서 함께 범죄를 저지르는 일까지 가담한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친일친미악폐무리를 모조리 쓸어버리는 철저한 악폐청산 아니면 우리민중을 위한 세상은 오지 않는다. 민중에겐 망나니, 권력에겐 지팡이다. 이땅에 친일친미정권 윤석열파쇼정권이 있는한 경찰집단은 변함없이 악폐일 뿐이다. 노동자·민중을 탄압하는 파쇼통치를 이어가는 윤석열무리를 청산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무리는 취임한지 이틀만에 평양시민김련희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공안탄압을 시작했다. 김련희씨는 탈북브로커에게 속아 <한국>에 오게 됐다며 평양으로의 송환을 요구해온 평양시민이다.>라며 <윤석열무리의 파쇼본색은 이명박시기 <간첩조작사건>의 주범 이시원을 대통령실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한데서도 드러난다. 통일애국운동세력, 노동운동세력에 대한 탄압도 본격화되고 있다. 민중의 지지를 받지못한 채 외세에 의존하는 권력이 파쇼화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5월광주민중항쟁, 6월민중항쟁을 기억하는 우리민중은 윤석열무리로 인해 이땅이 다시 파쇼시대로 돌아가는 것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는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바로 우리민중의 손으로 이뤄질 것이다.>라며 <우리민중은 더욱더 가열한 투쟁으로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우리민중이 주인된 세상을 빠르게 쟁취할 것이다. 그 투쟁의 길에 우리모두 한사람처럼 떨쳐 일어나자>고 호소했다.
아래는 영상과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