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28 팟캐스트<CoreaFocus 3분논평>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정보원을 즉각 해체해야
정보원(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정치공작이 또다시 드러나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이인규전대검중수부장은 24일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정보원이 자행한 여론조작·정치공작을 전격 폭로했습니다. 이전중수부장은 <당시언론의이른바<논두렁시계>보도는정보원이주도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논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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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정보원을 당장 해체해야합니다. 정보원은 개혁이 아니라 해체의 대상입니다. 이명박정권시절의 민간인사찰에서부터 18대대선부정선거·<댓글공작>, <유우성·유가려<간첩>조작사건>, <세월>호정보원소유의혹과 이번의 노무현대통령여론공작에 이르기까지 정보원의 비열한 정치공작은 끊임없이 자행돼왔습니다. 정보원이 하는 일은 곧 불법적인 정치공작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시민을 사찰하고 선거에 개입하며 <간첩>을 조작하는 정보원의 고질적이고 악질적인 정치공작과 음해날조에 온세상이 치를 떨고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교살자이고 <종북몰이>·마녀사냥의 기획·집행자이며 공작·폭압기관의 대명사인 정보원은 하루빨리 해체해야합니다.
정보원의 불법적인 <댓글공작>으로 당선된 박근혜<정권>과 그충견인 검찰에게 정보원에 대한 진상조사와 수사를 맡기는것은 강도범에게 절도범을 재판하라는것과 같습니다. 온국민이 나서 믿을수 있는 진상조사위와 완전히 독립적인 특검으로 정보원의 온갖 불법·공작을 낱낱이 밝혀내야하고 그책임자를 처벌해야합니다. 나아가 백해무익한 정보원을 이기회에 해체하고 그책임을 물어 박<정권>을 퇴진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