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광화문 삼봉로에서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청산! 북침핵전쟁연습즉각중단! 미군철거!> 출근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정당연설회에 앞서 민중민주당은 논평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 따라 미군과 반통일호전무리를 쓸어버리고 자주통일을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당원들은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글자피시를 펼치고 모두 발언했다.
첫번째로 발언한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지금 윤석열무리와 미군은 우리의 기본적인 생존권조차 유린하려 한다. 핵전쟁책동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억압하고 기본적인 생존권조차 짓누르려 한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주인은 윤석열무리와 미군이 아닌 사회의 99%을 이루고있는 민중이다.>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반제자주역량과 제국주의세력간의 최후대결전은 이미 진행중이다. 제국주의를 격퇴시키고 파멸시키기 위한 우리민족의 반제자주투쟁역사는 110년이 넘도록 이어져오고 있다. 일제를 몰아냈던 노동자·민중의 힘과 청년의 양심은 우리민족과 미제와의 마지막전투를 앞둔 21세기에도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 발언자로 나선 학생당원은 <사대매국 반북호전의 윤석열패를 조종하는 세력은 바로 미제침략세력이다. 미제침략세력은 윤석열패를 앞세워 <한반도>에서의 핵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고 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민족자주는 바로 미제침략세력을 몰아내고 친미파쇼무리 윤석열패를 청산하는 것이다. 이는 오직 민족과 민중의 힘으로만 할수 있다. 언제나 민족과 민중을 대변하며 한자리에서 한결같이 투쟁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장은 <6.15공동선언은 미군정에 의해 두동강난 조국을 통일하고, 미군과 친미파쇼무리들을 쓸어버리고 진정한 민중민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수십년간의 투쟁이 만들어낸 조국통일의 이정표다. 그 이정표를 따라 투쟁으로 개척해온 우리민족의 운명은 오늘날 역사적인 기로에 놓여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최후를 앞둔 미제국주의와 친미파쇼윤석열무리는 연일 전쟁책동과 파쇼적 탄압을 벌이며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고, 꽃은 꺾을수 있어도 봄이 오는 것은 막을수 없다. 민중민주당이 새벽을 여는 기관차가 되어 우리민중의 빛나는 투쟁의 여정을 승리로 끝맺자>고 강력히 호소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들의 발언이 계속 진행됐다. 계속해서 청년당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6번째 발언자로 나선 학생당원은 <6월은 6.10민중항쟁과 6.15공동선언, 6.25코리아전쟁이 일어났던 전쟁과 평화, 민주주의의 달이다. 우리민족과 민중은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외세와 군부파쇼세력에 맞서 싸웠고 우리민족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겼다.>, <우리는 전민중적인 항쟁을 일으켜 자주와 민주, 통일의 길을 우리민족과 민중의 힘을 믿고 끝까지 걸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7번째로 발언한 학생당원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은 시도때도없이 이땅에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남연합훈련을 자행하고 있다.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것이 친미호전파쇼 윤석열무리다.>, <우리민족은 고통의 역사를 안겨준 미군과 그 추종세력들을 반드시 쓸어버리고야 말 것이다. 복리로 이자까지 더해서 그 값을 받아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다음으로 발언한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외교부장관이라는 작자가 무어라 떠들고 있는가. <북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수 있는 <한>미공조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한다. 마치 자신들은 대화와 평화를 원하는 양 북을 향해 대화테이블로 나오라 종용하지만 온갖 핵전략자산을 이땅에 끌고들어와 북침핵전쟁연습을 시도때도 없이 벌이고 있는 것은 미제침략세력과 그 주구들인 윤석열무리들이다.>라고 지적했다.
9번째 발언자로 나선 청년당원은 <겨레의 염원인 통일은 반드시 미군이 철거돼야만 가능하다>, <시도때도 없는 전쟁염불, 지금이 어느 시대인지 민중이 무엇을 요구하는 줄도 모르는 청맹과니, 민생은커녕 당장 자기 입에 처넣을 음식이나 아는 무식자, 이 놀라운 수식어가 대통령이라는 자에게 어울린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온갖 악취를 풍기며 저들끼리 추접한 권력이라도 핥아보고자 발악을 해대는 윤석열패의 비참한 말로는 이미 정해진 결말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족의 통일과 민중의 진정한 해방을 맞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 21세기 민중의 시대를 향해 앞장서서 투쟁하겠다>고 결의했다.
10번째로 발언한 청년당원은 <오늘은 6월15일, 약20년전 남과 북이 통일을 위해 공동선언을 발표한 날이다.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위원장이 만나 민족자주정신으로 이뤄낸 소중한 합의였다. 대화와 협상은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중요한 열쇠였다. 2018년에는 한해에만 3번의 수뇌만남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북은 <강대강·정면승부 투쟁원칙>을 재확인했다. 결국 미국이 이땅에서 나가지 않는한 충돌은 불가피한 것이다.>, <오늘의 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의 침략과 간섭을 짓부시고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정신은 정세가 달라지고 정권이 바뀌어도 우리가 가져야할 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민족의 구성원이 아닌 자가 없으며 이땅의 어떠한 세력도 민족의 범위를 벗어나서는 정치경제에서의 자주적인 삶을 실현할수 없다.>, <빼앗긴 자주권을 되찾아야 한다. 미국에 빌붙어 정치권력을 연명하는 윤석열과 같은 더러운 정치세력이 존재하는한 전쟁은 반드시 이땅에서 벌어질 것이다. 침략군 미군이 존재하는한 우리는 결코 평안한 죽음을 맞을수 없다. 이것이 우리가 투쟁하고 투쟁하는 이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우리는 모든 것을 걸고 더 가열하게 미군철거 윤석열무리청산투쟁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민중민주당대표는 <6.15공동선언은 남북정상이 처음으로 만나서 합의한 합의문이며, 그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이후 남북의 정상은 10.4선언, 4.27, 9.19평양공동선언 등 6.15공동선언을 구체화하는 세부합의들을 해왔으나 미국에 의해 철저히 파괴돼왔다. 윤석열친미호전파쇼정부의 등장으로 6.15공동선언이 철저히 거부당하고 있으며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내던져졌다.>고 힐난했다.
이어 <윤석열종미정부는 미국을 추종하며, 미국핵전략자산전개를 위해 미국의 바짓가랑이을 붙잡고 간이며 쓸개며 다 내주고, 역사도 경제도 팔아먹는 천하의 사대매국노짓을 벌이고 있다>며 <전쟁반대의 기치는 우리의 삶과 죽음을 가르는 절대적 요구이며, 전쟁의 근원인 미군철거는 이제 우리 민족의 사활적 투쟁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우리는 전민중적인 반미항전으로 미군과 윤석열친미호전파쇼세력들을 이땅에서 몰아내고, 민중이 주인되는 민중민주세상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다음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