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신문 民96호 〈윤석열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분쇄! 미군철거·나토해체!〉 발행!

반노동반민중 친미호전파쇼 윤석열무리청산!
노동사회정책개악분쇄! 최저임금대폭인상! 비정규직철폐!

윤석열패의 극악무도한 반노동·반민중책동

윤석열패가 반노동·반민중책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주52시간상한제폐지>를 망발했다. 노동부의 말대로라면 우리노동자·민중은 주40시간노동이 아닌 최대 주92시간노동에 시달리게 되며 사용자는 최장시간노동을 <합법적>으로 강요할 수 있다. 포괄임금제와 연동해 고려하면 최악의 임금인하책동이다. <주52시간상한제폐지>가 과로사를 비롯한 각종 산재사고를 불러온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이는 주당노동시간 52시간이상인 사업체의 산재율이 40시간미만사업체와 비교해 약 5배에 달한다는 통계를 통해 확인된다.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론 중대재해처벌법의 완화를 추진하며 우리노동자·민중의 생명과 인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윤석열은 진정 우리노동자·민중의 숨통을 끊으려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 우리경제는 국민의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라고 떠들면서도 <이걸 근본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방안이 없다>며 사상최악의 무능정부임을 스스로 실토했다. 유례없는 물가상승·금리인상으로 인해 미증유의 경기침체는 이미 시작됐다. 그럼에도 국제에너지가상승과 전임정부의 전력정책을 탓하며 전기요금 등의 대폭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최저임금인하, 구조조정, 정규직의 비정규직화를 시도하며 우리노동자·민중에게 경제위기에 따른 고통을 완전히 떠넘기면서 시장중심, 규제완화, 법인세인하 등으로 반민중자본에 각종이권을 몰아주며 우리사회를 <인간생지옥>, <헬조선>으로 전변시키고 있다.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윤석열친미호전무리

친미호전 윤석열패의 핵전쟁망동에 우리노동자·민중의 존엄과 생명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윤석열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은 명백히 <한반도>·아시아의 핵전쟁위기를 가중시킨다. 나토정상회의에서는 인도·태평양지역까지 위협하는 <새전략개념>을 채택하며 반러·반중·반북침략책동을 심화시키고 있다. 미백악관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전략을 통합·연결>할 것이라며 나토의 세력확장과 인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이미 예고했다. 윤석열이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부역하며 <북한비핵화>를 망발하고 <한·미·일정상회담>을 통해 <3각군사동맹>강화를 획책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핵참화에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행위다.

거듭되는 북침핵전쟁연습은 실제 핵전쟁을 불러온다. 나토정상회의와 같은 날 인도·태평양지역을 무대로 미국중심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 림팩이 실시됐다. 여기에 <한국군>은 역대최대규모로 참가해 미국중심의 반북·반중침략책동에 한패로 움직이고 있다. 림팩후에는 미국·호주·일본의 연합훈련인 퍼시픽뱅가드, 미국·일본과의 탄도미사일탐지·추적합동연습인 퍼시픽드래건, 다국적합동군사연습 피치블랙, 미·필리핀주도의 카만닥군사연습 등에 <한국군>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은 이미 우리땅과 주변지역에 핵무력을 배치하며 <한반도>를 핵전쟁터로 전변시키려 날뛰고 있다. 윤석열과 군부호전무리들이 <대북선제타격>을 망발하는 것과 미국중심의 북침핵전쟁연습은 결코 둘이 아니다.

친미파쇼 윤석열패 청산,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

우리노동자·민중은 이미 더 이상 살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 대우조선하청노동자들은 <생지옥>인 조선소에 대항해 사활적으로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택배노동자들은 <사회적 합의>가 도출된지 1년동안 25명이나 과로사하며 여전히 죽음의 노동환경에 놓여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윤석열패는 검찰력과 경찰력의 장악에 혈안이고 국가정보원은 1960년대 악명높은 파쇼적 폭압기구인 중앙정보부를 부활시키려 광분하고 있다. 윤석열식 <검찰파쇼>가 겨냥하는 것은 노동자·민중의 정치적 권리박탈과 경제적 착취강화라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윤석열패는 부정부패·정경유착범죄자들을 긁어모아 내각을 구성해 우리노동자·민중을 사지로 몰아넣으며 민심을 격분시키고 있다.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심화는 미제침략세력의 핵전쟁책동과 결코 분리할 수 없다. 미제침략세력은 나토를 앞세워 우크라이나전을 획책하더니 이제는 그 전쟁불길을 인도·태평양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세계민중이 전쟁참화와 전쟁위기로 고통에 시달리는 사이 인플레이션국면을 조장해 <전시이득>을 보고 있는 미제침략세력이야말로 현 전쟁정세의 근본원인이다. 밖으로는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부역하며 안으로는 반노동·반민중파쇼체제부활에 광분하는 윤석열패에 대한 우리노동자·민중의 분노와 저항은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노동자·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친미호전미치광이 윤석열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완전히 쓸어버리고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주52시간상한제폐지 철회!
최저임금인하시도 중단!
비정규직·하청구조 철폐!

반노동·반민중무리 윤석열패 청산!
<과로사공화국> 조장하는 윤석열패 청산!
<산재공화국> 획책하는 윤석열패 청산!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
친미호전미치광이 윤석열 청산!
핵전쟁위기 불러오는 나토 해체!
핵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 철거!

반노동정책·북침핵전쟁책동·미군·나토

진보
– 민주노총 <한반도전쟁기지화반대> (매일노동뉴스, 2022.6.13)
– 민중민주당, 2022세계노동절대회 행진 … <메이데이정신계승! 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 (21세기민족일보, 2022.5.1)
– 대우조선파업투쟁하청노조, 생산선박점거농성 (뉴스1, 2022.6.22)
– 연장근로 <주>→<월>단위관리 … <건강권악화> 노동계반발 (KBS, 2022.6.23)
– 윤석열대통령 나토행 반대하는 시민단체 (연합뉴스, 2022.6.26)
– 양대노총, 최저임금연대투쟁 … 심상찮은 <노정갈등> (YTN, 2022.6.27)
– 반미투본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분쇄! 미군철거!> 집회 (21세기민족일보, 2022.6.26)
– 진보단체 <전쟁위기 불러오는 한미일군사동맹반대> (오마이뉴스, 2022.6.28)

개혁
– 정세현 <대북협상전략 전환해야 … 임기중 전쟁날수도> (동아일보, 2022.5.30)
– 민주당 <윤석열정부와 여당이 화물노동자 상대로 <침대축구>하는 꼴> (경향신문, 2022.6.9)
– 전외교원장 <윤, 나토정상회의 일과 참석은 상당한 문제> (한국일보, 2022.6.13)
– <52시간개편> 맹폭한 민주당 <윤대통령의 노동시계는 거꾸로 간다> (파이낸셜뉴스, 2022.6.24)
– 민주 <고용부, 설익은 정책으로 불안가중 … 책임 물어야> (SBS, 2022.6.24)
– 박지현 <윤석열대통령, 반노동본색 드러내> (MBC, 2022.6.26)
– 민주 <<주92시간노동>, 노동자를 죽음의 과로사회로 내몰겠다는것> (뉴스1, 2022.6.26)

수구
– 한미일3국국방장관회담 … 미사일경보탐지훈련합의 (연합뉴스, 2022.6.11)
– 한미외교장관 <북핵실험대비 장단기군사준비태세 조정준비> (이데일리, 2022.6.14)
– 주90시간노동? <더 일할수 있게> 정책 손보는 정부 (JTBC, 2022.6.23)
– 정부, <주52시간제> 손본다 … <연장근로한달총량관리제> 도입 (한국경제, 2022.6.23)
– 윤대통령 <노동개혁안> <정부공식입장 아냐> … 대통령실 <최종 결정 아니라는 뜻> (KBS, 2022.6.24)
– 대통령실 <노동시장개혁과제는 명확한 대통령지시사항> (MBC, 2022.6.25)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만난 정부 … <특수건강검진주기개선> (머니투데이, 2022.6.27)

반노동·반민중 5적 윤석열무리·국민의힘·매판재벌·반동언론·미제국주의

1. 윤석열무리
– <유사시 자위대개입론> 김태효, <일본과 군수협정도 맺어야> 주장 (프레시안, 2022.5.1)
– 기업 챙기면서 노동자는 방관 … 윤대통령 기울어진 노사관> (한겨레, 2022.6.14)
– 취약계층 어려운데 … 정부는 <낙수효과론> (MBC, 2022.6.17)
– 대통령실, <재벌대규모투자조율> 보도에 <명백한 소설> (연합뉴스, 2022.6.22)
– 군, 대통령 나토정상회의참석기간 군사대비태세 강화 (매일경제, 2022.6.27)

2. 국민의힘
– 국민의힘, <중대재해법개정> 당론추진에 … 노동계 <개악안 철회해야> (경향신문, 2022.6.18)
– 국민의힘, 경찰국신설안에 <균형·견제의 시작, 인사제청권정상화> (MBC, 2022.6.22)
– 논란의 노동시간개편, 여당원내대표는 <대다수근로자찬성> (이데일리, 2022.6.24)
– 국민의힘, 정부<노동시장개혁> 발맞춰 특위 띄운다 (한겨레, 2022.6.24)
– 권성동, 국정원1급대기발령에 <민주당 잘못된 안보관과 절연> (동아일보, 2022.6.25)

3. 매판재벌
– <30대재벌사내유보금981조 … 환수로 불평등 해소해야> (한국경제, 2022.6.9)
– 경영계<근로시간·임금체계개편환영 … 유연근무제도입요건 보완돼야> (뉴시스, 2022.6.23)
– 최저임금은 묶고 내부거래규제는 풀라는 재계, 지나치다 (경향신문, 2022.6.26)
– 삼성날고 다른 재벌 <경제력집중> 커졌는데 … 윤정부정책은 <친재벌> (한겨레, 2022.6.27)
– 법인세 인하땐 삼성전자만 1조6천억혜택 (한겨레, 2022.6.27)

4. 반동언론
– MB형집행정지신청에 <특별사면> 꺼낸 중앙일보 (미디어스, 2022.6.8)
– 정부광고, 중앙일간지에 52.8% 몰려 … 동아·중앙·조선순 (뉴시스, 2022.6.14)
– TV조선·조선일보, 3년연속 불신도1·2위 (미디어스, 2022.6.15)
– <일제부역> 조선일보 처벌위한 입법요구 나와 (미디어스, 2022.6.15)
– 조선일보기자들 <고물가고통> 임금인상요구 (미디어오늘, 2022.6.25)

5. 미제국주의
– 한미일, 북미사일추적·탐지훈련 8월초 하와이서 실시 (연합뉴스, 2022.6.14)
– 미국, 한국의 나토정상회의참석에 <중요한 동맹 … 논의기대> (MBC, 2022.6.23)
– 미태평양함대사령관, 한일국방장관과 회동 … <북한도발·한반도안보상황논의> (VOA, 2022.6.27)
– 북도발시 한미일군수뇌부, 미핵항모공동승선 추진 (뉴시스, 2022.6.27)
– 매티스전미국방, 서울서 인태전략·한미동맹·북핵논의 (매일경제, 2022.6.28)

전세계노동자·민중은 단결투쟁으로 미제침략세력을 분쇄하고 나토를 해체시킬 것이다

1. 윤석열반노동반민중무리에 의해 <한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가 심화되며 우리노동자·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29일 미국중심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 림팩에 <한국군>이 대거 참여하는 것과 함께 같은날 윤석열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에 참가한다. 같은날 벌어지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반제자주세력에 대한 군사적, 정치적 침략책동에 윤석열무리와 군부호전광들이 완전히 부역하며 우리노동자·민중을 사지로 몰아넣는 판이다. 윤석열은 나토정상회의에서 <북완전파괴>를 의미하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주창하고 우크라이나전을 운운하며 반러입장을 드러내는 한편, <한·미·일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침략책동을 심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미국무부는 <한국이 나토회원국은 아니지만 한국은 나토동맹과 개별동맹국의 중요한 파트너>, <우리가 한국동맹과 함께 인도·태평양에서 지키려고 하는 건 유럽에서 나토가 지키려고 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라고 망발했다. 나토와 <인도·태평양동맹>은 둘다 미제침략세력의 핵전쟁책동을 수행하는 침략적 군사기구다. 여기에 윤석열패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미국은 침략적 흉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2. 거듭되는 북침핵전쟁책동으로 실제핵전쟁이 임박한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미국은 괌과 주일미군에 B-1B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전력을 전진배치하고 인도·태평양해역에 핵항모 등을 전개시킨 한편, 하루가 멀다하고 북침핵전쟁연습이 벌어지고 중국을 겨냥해 대만해협에 미핵전력을 전개시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주한미군>측은 <나토정상회의중 북의 도발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망발하며 <한·미·일>3국합동참모의장과 사령관 등이 미군핵추진항공모함에 공동승선해 북에 경고를 보내는 방안을 떠들고 있다. 미국중심의 <3각군사동맹>강화가 정치적으로는 나토정상회의에서의 3국정상회담으로, 군사적으로는 3국공동승선으로 노골화되고 있다. 윤석열이 후보시절 망언한 <유사시 한반도 자위대 개입>이 미국의 패권전략하에 현실화되는 것이기도 하다. 대러군사기구인 나토가 윤석열패와 일군국주의세력을 끌어들여 대러·대중·대북침략기구로 전변되고, 인도·태평양전략하에 미국은 반북·반중다국적군사연습들을 줄줄이 예정하며 우리민중과 세계민중을 전대미문의 핵참화에 몰아넣으며 광분하고 있다.  

3. 제국주의가 일으키는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노동자·민중이다. 실제 전쟁이 터지면 우리노동자·민중은 전시경제로 인한 2중3중의 착취대상으로, 전쟁의 총알받이로, 최악의 경우 대량학살의 피해자로 처참하게 전락한다. 전쟁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세력들이 금융자본세력과 산군복합체라는 사실은 전쟁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미제침략세력은 우크라이나전을 기회삼아 무기지원을 이유로 미국민의 혈세를 대대적으로 갈취해 산군복합체에 쏟아 붓더니 이젠 인플레이션국면을 조작해 금리·에너지가를 인상하며 전세계민중들을 대상으로 한 착취와 약탈에 혈안이 돼있다. 전쟁의 장기화를 획책하고 유럽발 전쟁불길을 <한반도>·아시아로 확전시키며 세계민중의 목숨을 담보로 <전시효과>를 노리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만행에 우리노동자·민중과 세계민중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당시 형성된 국제반파쇼전선의 승리적 경험은 현재의 핵전쟁위기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세계노동자·민중은 단결투쟁으로 미제침략세력을 분쇄하고 나토를 해체시키며 자주와 정의, 평화와 안정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6월28일 용산국방부집무실앞  

전국세계노총(준)

핵전쟁행각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핵전쟁소굴 나토를 해체하라!

1. 윤석열이 29일 나토정상회의참가를 위해 27일 출국했다. 윤석열은 나토정상회의에서 공식세션참가와 나토회원국과의 양자회담, 미·일·남3국정상회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윤석열측은 공식일정참가를 통해 <북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라고 망발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더해 <우크라이나사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에 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며 반러적대의식을 드러냈다. 한편 남·일정상간 공식회담은 사실상 무산됐으나 최소 3차례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으며 확정된 미·일·남정상회담에서는 <안보협력>이란 미명하에 <북한비핵화의지를 거듭 확인>, <북한핵실험가능성에 관한 정보 공유 및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2. 윤석열의 나토정상회의참가는 코리아반도·아시아핵전쟁가능성을 더욱 심화시키는 위험천만한 핵전쟁행각이다. 9일 미백악관안보보좌관 설리번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전략을 통합·연결하는 것>이 바이든외교정책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5월말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러시아는 명백하고 현재적 위협>, <중국은 국제질서에 가장 심각한 장기적 위협>이라고 규정하며 침략성을 드러냈다. 이런 배경하에 이번 나토정상회의에서는 중국을 <잠재적 위협>, 러시아를 <전략적 적>으로 규정하는 <신전략개념>이 채택될 예정이다. 나토의 본질이 <집단안보체제>가 아닌 <대러침략기구>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나토의 침략성은 1999년 유고슬라비아를 78일간 연속 폭격해 8000명이상의 민간인을 잔혹하게 사상시킨 것으로 이미 확인됐다. 16일 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가 이번 회의를 두고 <전환기적 정상회의>라고 한 이유는 나토가 러시아만이 아니라 중국·북까지 위협하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의 침략적 군사기구로 전변될 것이기에 그렇다.  

3. 미국의 제국주의패권야욕으로 인해 세계민중들이 전쟁의 참화와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무부측은 <남코리아동맹과 함께 인도·태평양에서 지키려고 하는 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라고 강변했다. <규칙에 기반한 질서>는 미국중심의 제국주의패권전략의 다른 표현이다. 미국중심의 제국주의연합세력은 미제침략세력에 복종하지 않는 반제자주세력에 대한 침략과 학살, 약탈과 고립을 감행하며 전지구적 핵참화를 불러오려 광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나토를 앞세워 우크라이나전의 장기화·확대화를 획책하는 대러침략군사연습을 감행하고, 인도·태평양지역에서는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을 일으키기 위해 남과 대만, 일본을 배후조종하며 미군을 중심으로 한 대북·대중핵전쟁책동을 심화시키고 있다. 일촉즉발의 핵전쟁전야인 지금, 실제 핵전쟁을 앞당기는 윤석열의 나토정상회의참가에 우리민중은 격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민중의 미군철거·윤석열패청산투쟁, 세계민중의 반미반제·나토해체투쟁은 자주와 평화를 향한 정의의 투쟁이다. 승리는 우리민중과 세계민중의 편에 있으며 침략세력은 참패와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22년 6월2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역대급>친미·호전·파쇼·부패의 윤석열에게 예견되는 <역대급>최후

정세가 심상치 않다. 이러다가 진짜 전쟁이 터지겠다. 우크라이나전이 이런 분위기를 촉진한다. 터진다 터진다 하더니 실제로 터졌다. 우크라이나와 <한국>이 많이 닮았다. 2014년이후 등장한 포로셴코정권과 지금의 젤렌스키정권은 파쇼정권이다. 러시아어를 쓴다고 살해해도 죄를 묻지않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2014년 오데사에서 수십명이 살해당했고 그뒤 8년간 돈바스에서 수만명이 학살당했다. 그러다 2022년 3월에 돈바스를 재장악하겠다고 전쟁을 준비했다가 러시아가 이를 탐지하고 선공을 한 것이 올 2월말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이다. 문제는 남에 포로셴코와 젤렌스키 뺨치는 파쇼화를 진행시킬 윤석열정부가 출범했다는 것이다.

윤석열정부의 특징을 8글자로 압축하면 친미, 호전, 파쇼, 부패다. 친미는 <역대급>이다. 미국이 시키는대로 일본과 동맹하겠다고 날뛰는 중이다. 남방3개세력이 군사동맹을 맺으면 북방3개세력이 가만 있겠는가. <역대급>친미정부인만큼 <역대급>친일정부로 가고 있다. 마드리드나토정상회의에 <한국>의 윤석열과 일본의 기시다가 나란히 참석한 것을 우연으로 봐서는 안된다. 호전도 <역대급>이다. 북을 <주적>으로 삼고 <대북선제타격>을 주장하며 <북침핵전쟁연습재개>를 강조하며 <사드추가배치>를 공언하고 있다. 6월에 이어 7·8월 내내 벌어지는 북침핵전쟁연습에 <한국군>이 적극 참가하겠다는 계획이니 북의 향후 반응도 <역대급>일 것이 뻔하다. 파쇼도 <역대급>이다. 벌써부터 <검찰독재>논란이 심각하다. 유세때 <빨간권투장갑질>처럼 남에 시대를 역행하는 파쇼독재체제를 구축할 것이 예상된다. 부패는 이미 악명 높다. 본인·부인·장모의 비리가 <역대급>이라는 뜻의 <본·부·장>이 유행어가 된 지 오래다. 장모는 구시대라 부동산사기를 치고 처는 신시대라 금융사기를 친다는 비난이 결코 말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은 어렵지 않다. 시작도 하기전이 이정도니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오죽하겠는가. 문제는 <검찰독재>라 처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그런 상황이 오면 언제나 전민중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났다.

이중 가장 심각한 것은 그 특유의 호전성이다. 친미·호전·파쇼·부패에서 호전과 파쇼에는 <광>자를 붙인다. <친미광>·<부패광>은 없어도 <호전광>·<파쇼광>은 있다. <전쟁미치광이>·<극우파시스트>라는 뜻으로 널리 쓰인다. 지금 윤석열이 딱 이 말에 맞게 행동하고 있다. 역시 시작이 이런 정도니 본격화되면 <역대급>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당연히 우리노동자·민중은 가만있지 않고 4월민중항쟁, 5월민중항쟁, 6월민중항쟁처럼 활화산처럼 분노를 표출하며 떨쳐나설 것이다. 세상은 바뀌었다. 파시스트가 미쳐날뛰게 내버려두는 시대가 아니다.

특히 북이 이제는 대놓고 극소형전술핵탄을 쓰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4.16때 발사시험에 성공한 신형전술유도무기가 1발에 900톤폭약의 위력을 가지고 용산·남태령·계룡대의 지하벙커를 파괴하고 남의 1개군단을 섬멸시킬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4.25열병식때 다시 공개하고 6.5때 8발발사한 미사일중 2발이 이것이라고 알려지면서 남의 언론들도 비상히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최근 열린 당중앙군사위확대회의의 보도내용에서 <중요군사행동계획추가>라는 표현이 나오고 남지도가 나온 작전도가 영상에 공개되면서 그 위기의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핵무장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운운하는 윤석열정부는 호전광이 맞다. 분별없이 날뛰며 상전 미국만 쳐다보다 한방에 가게 생겼다. 아마 몰락과 파멸도 <역대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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