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 항쟁의기관차〉 나토참여핵전쟁책동 친미호전파쇼광 윤석열무리청산!

민대위정부청사앞집회 2022.7.1

[민대위성명]

친미호전파쇼무리 윤석열패를 청산하고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자!

윤석열식<검찰파쇼>가 심화되며 파쇼의 암흑시대가 본격화되고있다. 윤석열이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핵전쟁행각을 벌이는 사이에도 윤석열의 심복들은 파쇼정국을 획책하려 광분하고있다. 법무부장관 한동훈은 최근 검찰총장 없이 최대규모의 차장·부장급인사를 감행하며 올해 검찰인사를 마무리했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검사의 보직을 결정하게 돼있는데 의도적으로 검찰총장을 인사하지않으며 윤석열의 입맛에 맞는 자들로 검찰조직을 구성해 <검찰파쇼>를 본격화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역사적으로 미국진보·민주세력의 학살·탄압을 극렬하게 감행해온 FBI(연방수사국)와의 유착을 위해 방미를 하며 친미파쇼본색을 노골화하고있다.

윤석열식<검찰파쇼>는 경찰·정보원장악으로도 이미 심화되고있다. 윤석열의 동문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행안부결정에 불복해 경찰청장이 사임하는 초유의 사태와 일선경찰들의 거센반발에도 불구하고 행안부내 <경찰청>신설을 추진하며 경찰력장악야심을 노골화하고있다. 한편 <우리는음지에서일하고양지를지향한다>로 원훈을 바꾸며 군사파쇼의 중앙정보부를 되살리려는 정보원내에는 또다른 윤석열심복, 전대검형사부장 조상준이 정보원기조실장으로 들어앉아 있다. 정보원장 김규현은 <정보원의모사드화>라고 망발했다. 이스라엘중앙공안정보기관이자 암살·테러조직인 모사드를 입에 올리는 김규현을 통해서도 윤석열식파쇼정국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확인할수 있다.

파쇼세력이자 호전세력인 윤석열에 의해 <한반도>·아시아에 핵전쟁위기가 급고조되고있다. 4년9개월만에 열린 <한·미·일정상회담>을 통해 <3각군사동맹>을 획책하며 반북·반중전선을 강화하고 있다. 미<대통령> 바이든은 <3각공조를지속해서강화해나가기를바란다>, 일총리 기시다는 <핵실험이이뤄진경우공동훈련을포함해미·일·한이함께대응하고자한다>며 북침핵전쟁책동의 강화를 망발했다. 한편 윤석열은 정상회담모두발언에서 <한·미·일협력의중요성이더욱커졌다>며 사대매국성을 노골화하더니 나토정상회의연설에선 오직 <북한비핵화>만을 망발하며 반북호전성을 대놓고 드러냈다.

파쇼체제를 강화하며 핵전쟁위기를 격화시키는 윤석열패에 대한 우리민중, 우리민족의 분노가 폭발직전이다. 윤석열패는 미제침략세력의 하수인이 돼 나토의 반러·반중·반북침략책동을 추종하며 이땅에 핵전쟁의 폭풍을 불러오고있다. 한편 윤석열무리는 희대의 부정부패범 이명박을 일시석방하며 사면수순을 밟고있고 경찰은 보수집회는 허용하면서 2일 예정된 민주노총집회는 불허하며 우리민중의 헌법상 보장된 초보적권리마저 박탈하고있다. 친미호전파쇼광 윤석열패와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이 있는한 우리민중은 상시적인 핵전쟁위기와 파쇼적공안탄압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패를 청산하고 미군과 나토가 없는 새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중이 주인되고 조국이 하나되는 새시대를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2022년 7월1일 정부서울청사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

민중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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