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복77주년 8.15자주평화통일대회에서 <범민련 기치아래 온민족이 단결하자!>, <범민련 기치아래 윤석열민족반역무리 청산하자!>, <범민련 기치아래 미일제국주의외세 배격하자!>, <범민련 기치아래 자주통일 완수하자!> 가로막을 내세우고 트럭선동을 강력히 전개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일제가 나가고 미제가 이땅을 점령해 진정한 해방을 맞이하지 못했음에도 8.15가 마치 우리의 해방일인 것처럼 거짓기념을 하고 있다>며 <조국통일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과업이지만 윤석열친미호전무리들은 북을 주적으로 한 선제타격전쟁책동을 벌여대며 기어이 코리아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민족의 분열을 획책하고 해마다 전쟁연습을 벌이는 미제침략세력과 그들을 추종하는 윤석열민족반역무리야말로 현 전쟁위기의 가장 큰 주범이다>라며 <3개월만에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한 윤석열이다. 노동자·농민·민중이 생계를 접고 또다시 투쟁의 현장에 나오게끔 하는 윤석열이다. 언제까지 실업·비정규직을 양산시키고 언제까지 죽음으로 내몰 것인가. 윤석열무리는 당장 청산해야 할 대상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쟁을 없애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전쟁을 일으키는 세력을 없애는 것이다. 우리민중을 기어이 전쟁의 희생양으로 만들려는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당장 청산하자.>며 <우리민족의 힘으로 파쇼권력을 끝장냈던 정의로운 역사를 기억하며 또다시 민중항쟁을 일으켜야 한다. 반미반파쇼항쟁만이 노동자·농민이 정치와 경제의 주인이 되는 민중민주사회를 건설하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호소했다.
또 <범민련의 탄생은 새로운 조국통일의 구심을 만들어냈다. 범민련을 중심으로 한 통일운동만이 이땅에서 진정한 민족의 대단결과 화합을 이룰수 있다.>며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세력이라면 누구나 범민련의 기치아래 투쟁할수 있어야 한다. 노동자·민중이 하나돼 범민련 기치아래 투쟁할 것을 호소한다. 범민련의 기치아래 온민족이 단결하고 윤석열민족반역무리를 청산할 때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주의 조국의 통일이 실현될 것이다.>라고 힘주아 말했다.
당원들은 <범민련찬가>를 힘차게 부르며 <범민련 기치아래 온민족이 단결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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