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북침핵전쟁책동중단! 윤석열친미호전정부퇴진! 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구호 <북침핵전쟁책동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도발 윤석열친미호전정부 퇴진하라!>,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북침핵공격연습 윤석열정부 퇴진하라!>, <제국주의전쟁책동 즉각 중단하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를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전국곳곳에서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틀전에 끝난 <비질런트스톰>은 명백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미국과 윤석열정부는 코리아반도에 핵전략자산을 들이밀며 우리민족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만큼 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분별없이 날뛰는 자는 없을 것이다. 민중들은 참을만큼 참았고 이제는 끝장내야 한다.>며 <민중민주당은 윤석열친미호전정부퇴진투쟁과 미군철거투쟁의 선진대오로써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바이든<정부>의 반제자주세력에 대한 침략책동은 자국내 정치·경제적 위기를 외부로 돌리고 산군복합체·금융자본세력의 배를 불리기 위한 제국주의침략성의 발현이다>라며 <세계를 상대로 한 침략과 파괴, 착취와 약탈에 맞선 남코리아민중과 세계민중들의 반제반미공동행동에 의해 미제침략세력이 패퇴하고 몰락하는 것은 필연이다. 그리고 그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우크라이나전을 능가하는 핵전이 이땅에서 벌어질 것이란 예상은 윤석열정부로 인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미 우리사회에는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과 같은 윤석열파쇼무리가 존재하고 1950년 코리아전과 같은 접경지역에서의 군사도발이 있다. 전쟁은 이미 벌어진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계는 목격하고 있다. 미제국주의가 유럽의 나토를 반북반중반러침략기구로 내세우고 젤렌스키와 윤석열같은 파쇼권력을 대리전쟁의 집행자로 조종하려 할수록 그들의 본질은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날 뿐이다.>라며 <제국주의침략전쟁책동에 맞선 코리아민족의 강대해진 힘은 부정의의 전쟁을 넘어 정의로운 새세상의 실현을 스스로의 힘으로 앞당길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정당연설회를 마치고 당원들은 <미-NATO제국주의전쟁책동반대!>, <세르비아 네오나치책동 규탄!>, <NKPJ와 연대!> 이미지피시를 들고 세르비아진보정당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과 파쇼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는 연대시위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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