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마석모란공원에서 <강희남정신계승! 윤석열반역정부퇴진! 미제국주의침략군철거!> 신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사회를 맡은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역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가열하게 투쟁한 한해였다. 미군강점 78년째인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올 한해는 민족자주·민중민주·조국통일의 한해가 될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투쟁의 한길에서 변함없이 항쟁의 기관차로써 시대적 책무와 역사적 소임을 다해왔다. 또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으며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거한 이 길에서 신념을 끝까지 지키며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당원들은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조국통일 완수하자!>, <반민중반민족윤석열반역정부 퇴진하라!>, <핵전쟁화근 미제국주의침략군 미군철거하라!>, <윤석열반역정부퇴진투쟁으로 자주·민주·통일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변혁은 대를 이어 전진한다. 반제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한 변혁세력과 진보적 인류의 완강한 반제투쟁의 성과로 미제국주의는 파멸에 직면했다.>며 <제국주의는 결코 스스로 물러서는 법이 없다. 억압과 착취가 있는 곳에 저항과 투쟁이 있고 이땅을 군사적으로 점령한 미군에 맞서 자주권을 되찾기 위해 온민중이 일어서는 것은 정의이며 필연이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제국주의우두머리 미국을 심판하는 미군철거투쟁과 그 하수인을 자처하는 민족반역무리를 청산하기 위한 윤석열퇴진투쟁은 우리민족앞에 당면한 시대적 요구다>라며 <억압과 착취의 대상이었던 민중이 사회의 주인으로 우뚝서는 새로운 시대에서 미제와 그 하수인들이 발붙일 곳은 더이상 없을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민족의 완전한 자주, 남코리아민중의 해방을 결의했다>며 <미제국주의가 조국강토를 강점한 것이 올해로 78년째가 된다. 민족의 아픔과 설움이 이루 말할수 없이 깊어져만 가는 이때에 시대는 민족의 길, 반제의 길을 따라 투쟁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한번의 동요와 꺾임없이 전진해온 것은 우리당의 자랑이다. 파쇼의 칼날을 들이미는 윤석열정부에도 오직 민중의 힘으로, 당의 조직력으로 맞서온 1년이다. 조국을 사랑하는 청년에게 민중민주당당원은 또다른 자부심이며 기어이 우리손으로 안아올 민족해방과 민중민주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우크라이나전으로 시작한 2022년은 동아시아에서 대만전과 남코리아전으로 전쟁확산의 가능성이 높아진 한해였다. 3차세계대전이 임박한 것을 이제는 모두 알게됐다.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북중간의 단결은 점점 강화되고 반제세력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전세계도처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민중을 착취하는 미재국주의와 추종세력들을 제압할 것을 확신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강희남의장의 정신을 계승해 친미호전독재부패무리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반파쇼투쟁과 전쟁의 화근이며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고 민족자주의 새세상을 만들어내는 반미반파쇼투쟁을 벌일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2023년도도 힘차게 달려나갈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당원들은 <민중의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