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은 4월3일 제주항쟁 75년을 맞아 미대사관앞에서 <친미호전파쇼윤석열타도미군철거> 글자피시를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제주항쟁정신따라 윤석열 타도하자!>, <제주항쟁정신따라 미군 철거하자!>, <제주항쟁정신따라 자주민주통일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죽을래야 죽을수 없고, 살래야 살수 없다>라고 이야기하던 75년전의 제주민중들을 우리는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며 <지난날 이승만반역무리가 있었다면 오늘날에는 윤석열친미파쇼무리가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78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친미파쇼세력을 앞장세워 우리민중을 억압하고 말살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주민중이 들고싸웠던 구호는 다름아닌 미군철거와 단독정부수립반대다>라며 <오늘날의 윤석열이 어제날의 이승만이고 친미파쇼권력을 몰아내는 힘은 오직 우리민중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당원은 <이승만반역무리와 그 배후에 있는 미군으로 인해 제주도민의 1/4이 무참히 학살당한 피의 역사는 자주없이 민주없고 자주없이 통일없음을 알린다>며 <제주항쟁정신을 계승하여 미제의 죗값을 똑똑히 받아내야 할 때가 왔다.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정부가 외세를 등에 업고 미쳐날뛰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정부타도는 우리민중의 준엄한 명령이다>, <한사람처럼 들고 일어나 친일매국노 윤석열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자. 우리의 힘으로 외세를 몰아내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쟁취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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