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3 52차반미월례집회 〈2023반미투쟁선포〉
3.13 용산 전쟁기념관앞 52차반미월례집회에서 조국통일촉진준비위(민족의자주와대단결을위한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는 2023 반미투쟁선포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친미호전정부의한미일연합군사훈련은더욱심화되고있다>며 <전세계곳곳에서침략과약탈을일삼아온제국주의를등에업은윤석열파쇼독재정부,윤석열친미호전정부를당장타도해야한다.스스로물러날기회를충분히주었으니이제는퇴진이아니라타도의구호를들고윤석열정부를몰아낼것이다.>라고 일갈했다.
조국통일촉진준비위는 기자회견문 <북침핵전쟁연습당장중단하고미군은이땅을떠나라!>에서 <한반도>정세가 최악의 국면에 빠져들고있는 원인으로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전쟁과 대결을 부추기는 미국과 동족에 대한 주적론과 선제타격망발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극악한 반북대결세력 윤석열정권의 고의적인 도발을 짚었다.
또 윤석열정권의 일제강제동원굴욕해법 역시 미국의 압력에 따라 파렴치한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한미일군사동맹>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순이라며 앞으로 <한미일군사동맹>이 강화된다면 우리땅과 하늘, 바다에서 욱일기가 공공연하게 펄럭이게 될것이며 <한반도>군사적긴장은 더욱 고조될것을 우려했다.
이어 <한미합동군사연습>은 명백한 북침핵전쟁연습이라며 침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우리민족의 삶의 터전을 각종핵무기전시장, 핵전쟁화약고로 전락시키는 미국을 규탄하며 정세를 대결과 긴장격화로 끌고 가며 <한반도평화>를 파괴하고 우리민족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한미합동군사연습>은 당장 중단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한미합동군사연습즉각중단하라!>·<한미일군사협력중단하고한미동맹해체하라!>·<대북적대정책철회하고평화협정체결하라!>·<평화파괴전쟁위협주한미군철수하라!>·<사대굴종굴욕외교윤석열사대매국정권퇴진하라!> 구호를 외쳤다. 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는 오늘을 시작으로 <한미합동군사연습>중단공동행동과 반미월례집회, 7.22 6차조국통일촉진대회를 통해 각계와 함께 평화협정체결·<주한미군>철수·대북적대정책철회·<한미동맹>해체·윤석열정권퇴진투쟁의 함성이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게 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