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 항쟁의기관차〉 미군철거·윤석열타도는 항쟁으로만 가능

10.21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인근에서 개최된 <한미일전쟁동맹반대!윤석열정권퇴진!>2023반미자주대회에 참가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20세기에도 21세기에도 일관되게 전쟁의 시작은 제국주의였다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신나치세력을 육성해온것도 제국주의였고 우리땅에 친제국주의반동세력을 양산해낸것도 제국주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동유럽에서 시작된 전쟁이 중동으로 타번지며 이제 3차세계대전은 본격화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전세계언론은 우크라이나 다음엔 대만이다, 대만전이 터지면 <한국전>이 터진다는 예측을 수시로 내놓으며 동유럽, 중동에 이어 동아시아를 주목하고있는 현실이라고 짚었다. 나아가 미제침략세력을 배후로 한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가 있기에 전쟁의 위험은 더욱더 눈앞에 닥쳐왔다면서 우리하늘, 우리바다에 드리운 전쟁위기를 가시기 위해 반제의 기치를 높이들고 전세계민중과 함께 투쟁할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10.28 민중민주당·반미투쟁본부·반일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제국주의전쟁도발책동분쇄!윤석열타도!미군철거!>집회·행진을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장은 10.29참사1주기를 언급하면서 온갖 참사들로 얼룩진 윤석열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있다며 민중들이 죽어가도 신경쓰지않는것은 기본이고 경제참사·외교참사·정치참사까지 온갖 참사들을 벌이는 윤석열로 인해 우리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하다고 분개했다. 이어 지금 코리아반도에 핵항모가 상주해있으며 다가오는 30일부터는 대규모미·남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디펜스>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미제와 이스라엘에 맞서는 팔레스타인민중들의 총포성은 정의와 해방을 위한 민중들의 투쟁이 거세게 벌어지고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청년학생들은 팔레스타인민중을 비롯한 제국주의에 맞서는 모든 해방투쟁을 지지하며 코리아의 해방을 위해 앞장서 투쟁할것이라고 결의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세계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가장 끔찍한 식민지배를 당한 우리민족은 아직도 그아픔의 그늘에서 벗어나지못했다면서 일본정부가 군국주의부활책동과 동아시아침략야욕에 미쳐날뛸수 있는 배후에 미제국주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일본·<한국>은 8월 캠프데이비드에서 <아시아판나토>조작을 완료해 이를 근거삼아 온갖 전쟁책동으로 동아시아를 휘젓고 다니고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동유럽에서 중동, 동아시아까지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전쟁위기도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마지막발악일뿐이라면서 우리민중은 반제반파쇼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고 우리민중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세상을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라고 확신했다.

10.11 <식민과분단적폐청산조국통일어떻게할것인가>를 주제로 한 조국통일만민공동회에서 한명희민중민주당통일위원장이 <임박한세계대전과코리아의자주와통일>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미군점령을시작으로빼앗긴민족자주권은오직미군철거로만되찾을수있다.친미세력이자파시스트세력이기에자주의문제가우선해결돼야민주의문제가해결된다.참된민주주의는정치적민주주의와경제적민주주의를둘다실현해야만가능하다.그러기위해서는모든폭압기구,파쇼체제를분쇄하고사회의민주화를이룩하는동시에예속적이고기형적인남코리아경제를자립적이고균형적인경제로,민생파탄을민중복지로전환시켜야한다.자주와민주가실현되면유일한평화통일방안으로조국의통일위업을이룩할수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철거와 윤석열타도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선거가 아닌 항쟁으로만 가능하다면서 우리민중이 반미반파쇼항쟁에 총궐기해 모든 적폐를 깨끗이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그날은 결코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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