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제22대국회의원선거 종로구선거구 기호10번 차은정민중민주당후보자의 선거유세를 8일째 진행중이다.
<윤석열타도> 구호를 내세우고 12차정당연설회가 안국역에서 진행됐다.
당원들은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부패무능 검찰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윤석열 타도하여 민중권력 쟁취하자!>, <윤석열 타도하고 환수복지 실현하자!>, <대형참사 파쇼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대장동사건 해병대외압 윤석열 타도하자!>, <태블릿조작 주가조작 윤석열 타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차은정후보자는 윤석열타도의 민심은 대세가 됐다면서 이명박・박근혜를 능가하는 윤석열이 갈곳은 민중의 심판대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명박근혜>정부의 재탕을 넘어선 검찰독재정부의 탄생은 이미 예고됐다>, <윤석열이 떠들었던 <공정과 상식>이란 애초부터 없었다>며 <윤석열은 검찰총장당시 <권력형비리에 외면하지말고 당당히 맞서야 한다>면서 청렴결백한 법조인행세를 하더니 부산저축은행비리수사에서 대장동비리의 주범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 <해병대채상병순직사건수사에 외압을 가한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해병대수사외압은 미국의 <워터게이트>사건과 같은 중대한 범죄행위>, <<최순실태블릿PC조작사건>의 진상도 드러났다. 부패하고 무능한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제위기 민생파탄의 현실을 언급하며 민중민주당의 환수복지정책을 소개했다. 환수복지는 원래 민중의 것이었으나 반민중세력에게 빼앗긴 사회적 재부를 원래 주인인 민중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친일파, 권력형비리범, 반민중재벌, 반민중외국자본의 재산과 79년동안 무단으로 우리땅을 사용하고 있는 미군기지까지 환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수로 마련된 재원으로 민중복지를 실현해야 한다. 먼저 실업과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하고 무상의료, 무상교육, 무상주택 정책으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 농가, 어가부채와 같이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부채도 정부가 나서 해결할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