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미국평화원정단, 〈제국주의전쟁책동중단〉 백악관앞집회 참여

지난 19일(현지시간) 민중민주당(민중당)미국평화원정단은 미백악관앞에서 도로시데이카톨릭워커(Dorothy Day Catholic Worker)와 함께 시위를 진행했다. 

원정단은 <Free Palestine!(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이라는 문구가 담긴 손피켓과 <Disband Nato (나토를 해체하라)>, <From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be free (강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이다)>, <Stop the US Imperialist War Drive!(미제국주의 전쟁책동중단!)>구호가 적힌 가로막을 들고 제국주의나토를 규탄했다. 

백악관앞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원정단의 손피켓과 가로막을 보고 찾아와 지지와 연대의사를 표시했다. 

인도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Free Palestine!)>손피켓을 들고 백악관과 방문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들은 <팔레스타인에서 엄청나게 많은 민간인들의 희생이 있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평화재향군인회소속의 한 시민도 원정단과 카톨릭워커의 시위에 지지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백악관 라파엘로공원에서 <가자지구에서의 영구정전과 미국의 이스라엘 무장지원중단을 위한 단식>을 8일째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가자에서 더이상의 피해와 죽음을 막기위해 단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중민주당미국평화원정단은 단식투쟁에 대한 연대의 마음을 전하면서 <민중민주당미국평화원정단도 북침핵전쟁책동중단! 이라는 구호를 걸고 이 자리에서 노숙단식농성을 한적이 있다>, <한점 투쟁의 불꽃이 전세계를 불태울 것이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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