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 평화영국원정17일째 메이데이행사참가 2017.5.1
2017.5.1 환수복지당평화영국원정단은 원정17일째를 맞아 런던의 클라컨웰그린(Clerknwell Green)에서 열린 메이데이행사에 참가했다. 원정단은 <노동악법철폐!>·<국가보안법철폐!>·<STAND UP for the rights of Workers>·<ABOLISH the National Security Law>등의 구호를 들고 시위에 연대했다. 원정단은 <비정규직노동자비율이 전체의 절반정도며 임금격차도 심각하다. 특히 아르바이트노동자들은 정규직의 약1/4수준의 임금을 받는다.>·<노조탄압도 심각하다. 지금도 6명의 노동자가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철폐를 요구하며 무기한 고공단식농성을 진행중이다.>라며 남코리아의 노동현실을 전했다.
메이데이사전행사후 참가자들은 <LONG LIVE MAYDAY!>·<VICTORY TO THE PALESTINIAN PEOPLE!>·<CLASS AGAINST CLASS!>등의 가로막을 들고 트라팔가로 행진했다. 광장에서 CPGB-ML대표 하팔브라(Harpal brar)는 <메이데이는 전세계노동자들에게 국제연대를 재차 확인하는 날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에 저항하는 모든이들에게 연대를 표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영국에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다. 제국주의자인 영국인과 노동계급인 영국인이다. 영국제국주의는 국가간약탈전쟁을 벌이고있다.>며 <전쟁을 끝내는것이 우리의 임무다. 어느 국가도 다른 국가를 억압할수 없으며 개입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제국주의와 나토(NATO)제국주의에 반대하는것은 우리의 의무다. 시리아·이라크·아프가니스탄·북코리아에 연대해야한다.>·<영국제국주의는 북에게 비핵화를 요구하지만 스스로는 트라이던트핵무기시스템을 개발할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우리는 팔레스타인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제국주의국가의 간섭 없이 자주권이 보장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17세계노동절에 즈음해 당신문民26호<황교안내각총사퇴!악폐청산!>을 발간했다. 신문에서는 <김대중·노무현정권은 바로 이 민권의 개혁에서 미미했고 민생문제는 해결은커녕 거꾸로가 이명박정권의 등장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명박은 재벌이 되기 위해 부패의 탑을 쌓아갔고 희대의 부정선거로 집권한 박근혜는 최순실의 조종밑에 민권은 파쇼수준으로, 민생은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었다. … 시대착오적인 민권유린, 민생파탄의 대범죄를 저지른 박근혜가 구속되고 이명박이 그뒤를 이으며 응당한 대가를 치르는것은 사필귀정이다. 촛불항쟁의 비약적현상의 이면에는 민중의 민권과 민생에 대한 요구, 민족의 자주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놓여있다. 이 요구와 염원을 반영하며 실천으로 앞장서는 정치세력은 흥하고 이에 반대하며 훼방하는 정치세력은 망한다. 민심은 천심이고 촛불항쟁은 민심·천심을 만천하에 확인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