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 전국세계노총(준)은 인수위사무실앞에서 <메이데이정신계승!반노동·반민중윤석열국민의힘무리청산!>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반노동·반민중윤석열무리청산하자!>·<부정부패범죄소굴윤석열·국민의힘청산하자!>·<산업재해불러오는비정규직철폐하라!>·<노동자·민중의단결된힘으로민중민주,환수복지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쳤다.
전국농업유니온사무국장은 <또다른 초대형메가FTA인 CPTPP는 관세철폐율이 96%로 기존의 그 어떤 FTA보다 관세철폐율이 높다. 사실상 전면개방이나 다름없어 우리 농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것이 분명하다.>며 <이를 기어코 추진하는것은 농민들의 삶을 벼랑아래로 떠미는 행태나 다름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선전부터 반노동·반민중망언을 쏟아내고있는 윤석열무리는 이같은 신자유주의농정을 계속 이어갈것이 너무도 뻔하다. 윤석열은 주요요직에 <이명박근혜>시기 온갖 반민중정책을 펼치고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일으켰던 주범들을 앉히고있다.>며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한 민중중심의 농업을 실현해야한다. 농업노동자 스스로의 힘으로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실업유니온조합원은 <후보자시절부터 <손발노동은아프리카>라는 발언으로 무식의 끝을 보여준 윤석열은 <당선자>신분으로 주52시간유연제, 최저임금차등제등으로 스스로의 저열한 노동관을 드러내지못해 안달이 나있다>·<이미 파편화된 산업구조에서 2중3중의 착취를 당하고있는 우리노동자들에게 필요한것은 일하다 죽지않을 권리, 노동권을 보장받고 사람답게 사는것이다. 머리속에 오직 전쟁뿐인 군부호전광과 저능한 윤석열에게는 청산의 말로가 가장 어울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위원장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반노동·반민중세력 윤석열무리의 등장은 우리노동자들의 삶을 더욱 벼랑으로 몰아갈것을 예고하고있다. 반노동·반민중윤석열무리가 주창하는 주52시간유연화정책등은 노동자들을 일하는 기계로 만들어 생존권은 고사하고 생명권을 극도로 위협할게 될것이다.>라며 <노동자들의 투쟁 없이 역사는 한걸음도 전진하지못한다. 노동자가 노동자답게,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첫걸음은 반민중·반노동악폐무리와 반민중재벌자본, 반민중외국자본을 완전히 청산하는 투쟁에 나서는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전세계노동계급의 단결의 날인 오늘 우리는 다시한번 노동계급이 역사발전의 주인임을 확인한다. 노동자들이 민중민주와 환수복지의 참세상을 앞당기는 투쟁의 최선두에 당당히 설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메이데이투쟁정신을 계승해 윤석열반노동부패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를 낭독한뒤 <인터내셔널가>를 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