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구옥인동대공분실)앞에서 가로막 <당원프락치공작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 경감 이0희해임!>, <수사능력 없는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 경감 원0란해임!>, <지랄하네?! 경찰욕먹이는 안보수사과해체!>, <합헌정당탄압 파쇼독재윤석열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쪽문에서는 <서울경찰청 김봉식해임 안보수사과해체!> 구호를 들고 시위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민중민주당이 정당연설회를 시작한지 3주째 되고 있다. 우리는 안보수사과가 윤석열범죄집단의 행동대장으로 나서서 진보민주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나서는 행태에 대해서 명확하게 규탄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안보수사과의 이 잘못된 수사관행, 이것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국가라고 윤석열이 이야기한다. 진정한 자유가 존재하는가, 진정한 민주주의가 존재하는가,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은 자유가 존재하는, 민주주의가 자리 잡은 국가가 아니다.>라며 <민중민주당은 합헌정당이다. 거리에서 환수복지캠페인을 벌이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창당을 했다. 환수복지정책이 어떤 지령을 받아서 만들었다는 것인가. 시대가 어느 때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이미 이적단체로 규정해놓고 이적단체성을 입증할수 있는 자백을 받아내려고 하는 것인가. 물론 입증할수 있는 자백이란 없다.>며 <안보수사과 따위가 우리 앞길을 막아나선다고 해도, 윤석열범죄집단이 민중민주당을 이적단체로 몰아 기어이 파괴시키려고 해도 우리 앞길을, 우리 의지를 그 무엇도 막아나설수 없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한준혜민중민주당부산시당위원장은 <압수수색영장을 보니 2018년도에 부산서면에서 1인시위한 사진 1장 떡하니 있었다. 어떻게 증명을 할지 굉장히 궁금하다. 북의 지령을 받고 무슨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증명을 해야 될 것이다. 그게 바로 수사능력이지 않겠는가. 과거에 탁상에서 기획수사하듯이 국가보안법의 맹점만 가지고 추측성으로 사람들을 가뒀던 그 케케묵은 낡은 시대적 수사방식으로, 최첨단으로 21세기를 주도하는 민중민주당을 상대로 가능하겠는가.>라고 힐난했다.
더해 <대공수사권 움켜쥐고 제대로 수사실적 하나 내지 못하면서 주말에는 쉬어야 되고, 9시 칼출근에, 정시 칼퇴근. 점심시간 딱딱 맞춰 밥먹는가. 밥은 넘어가는가.>라며 <출세하려고 다 그 자리에 들어간 것 아닌가. 윤석열시대에 한자리 해먹으려고 들어간 기회주의자들 아닌가. 그러니 지금이라도 다른 배 탄다고 뭐라 할 사람 없다. 능력없고 찌질한, 망해가는 안보수사과 배에 올라타서 침몰하지 말고 연말연시 다른 과 이동해서 살 궁리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안보수사과는 해체된다. 박근혜도 구속됐고, 이명박도 구속됐다. 윤석열도 김건희도 구속되는건 필연이다. 거기에 빌붙어서 살고 있는 안보수사과 생존할수 있겠겠는가. 다시한번 경고한다. 윤석열은 곧 파멸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