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수괴윤석열 즉각체포!〉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 2104일째 

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2104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반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할 것을 촉구했다. 

당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우리민중의 힘으로 2차계엄책동 분쇄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비상계엄은 군사반란이고 친위투데타다. 국방장관 김용현이 계엄해제표결을 막기 위해 군을 국회에 보냈다면서 내란범죄, 국헌문란행위를 실토했다. 김영현은 윤석열의 지침이다라며 윤석열이야말로 반란수괴라는 사실을 밝혔다.>면서 <헌정을 파괴했다. 무엇보다 시민에 대한 처단을 두번이나 적시하며 군사반란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려줬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서울시에 장갑차가 돌아치고, 야당대표에 대한 체포조를 꾸렸다. 2차비상계엄선포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계엄선포를 예측했던 야당의원은 그 가능성이 100%라고 확신했다.>며 <비상계엄선포는 박근혜가 작성한 계엄문건과 다르지 않게 감행됐다. 그 문건에는 박근혜탄핵심판이 기각될 경우 계엄을 선포하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었다. 윤석열탄핵이 부결된다면 2차비상계엄이 선포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또 <2차비상계엄선포는 국지전을 도발하고 있고 도발할 것이다. 10월 윤석 열무리는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하고, 중화기사격을 하고 다연장로케트발사를 하면서 광적으로 국지전을 도발했다.>며 <윤석열을 당장 체포해야 한다. 1차 비상계엄을 막아냈듯이, 우리민중의 힘은 강력하다. 우리는 이제 윤석열의 즉각적인 체포를 위해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민중의 노래>를 부르며 정당연설회를 마무리한 뒤 광화문사거리로 이동해 투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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