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대전교도소앞정당연설회 〈김병동석방! 보안법철폐! 반란수괴윤석열타도!〉 

6일 민중민주당(민중당) 대전교도소에서 김병동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을 면회한 뒤 <김병동석방! 보안법철폐! 윤석열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2차비상계엄책동 분쇄하자!>, <친위쿠데타 반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양심수 김병동을 석방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계엄이란 <전시·사변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해야 한다. 그러나 고단한 삶을 마무리하려 했던 우리에게 윤석열은 난데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포고령을 발표했다. 종북반국가세력이 행정부를 마비시키려 한다는 것을 이유라고 지껄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방장관이 건의하면 계엄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해야하고 계엄령이 선포되는 즉시 국회에 바로 통보해야 한다. 실탄을 장착한 군인들은 국회의원들의 국회진입을 막아세웠다. 2024년 12월의 윤석열은 61년 5월16일 박정희와 80년 5월17일 전두환과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손으로 반란수괴 윤석열을 하루빨리 체포하자. 더이상 반란을 모의하고 민중의 생명을 위협하기 전에,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민중을 탄압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윤석열을 감옥으로 보내자.>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충남도당사무처장은 <윤석열은 반국가세력을 주구장창 떠들어대고 있는데, 반국가세력은 국정파괴를 넘어 헌정을 파괴하고,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과 국민의 힘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비상계엄선포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며, 국민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놓은 윤석열은 국민에게 사과는커녕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며 국민을 배신하고 격분시켰다. 이곳 대전교도소는 10년도 더 된 사건으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해방과 민중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김병동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을 가두고 있다.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한 김병동동지는 당장 석방돼야 하며, 윤석열을 지금 당장 체포해 감옥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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