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처럼 타오르는 민중의 분노〉 민중민주당 광화문사거리정당연설회 

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사거리에서 <반란수괴윤석열체포국민의힘해체국지전도발중단>구호판을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친위쿠데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내란공범 위헌정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국지전도발 중단하라!>, <2차비상계엄책동 분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학생당원은 <윤석열정부에서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것들은 단 하나도 없었다. 민생은 파탄이 났고 경제는 무너졌고 <윤건희>의 부정부패비리만 가득했다>며 <12.3 비상계엄선포당시에는 국민들을 처단대상으로 만들어 결국엔 국민들에게 총구를 겨눴다. 우리는 윤석열이 쥐고 있는 총구의 방향이 자신의 죽음을 향한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할 책무, 영토를 보전할 책무가 있다. 반란수괴범 윤석열은 계엄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 비상계엄 폭로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수사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는데도 반란수괴범 윤석열은 모습을 감췄고 입을 닫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처단해야 한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이 상황에서 무엇이든 할 윤석열이다. 우리의 손으로 민주주의를 세워나가자>고 시민들을 향해 호소했다. 

다른 학생당원은 <<계엄괴담>이라며 민중들을 극성으로 몰아가더니 결국 벼랑끝에 몰려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이다. 1987년 6월항쟁이후 역사속으로 사라졌던 보도지침이 되살아났고 본인의 실패한 의료개혁으로 고통받는 의사들에게 <처단>하겠다며 겁박했다.>며 <1980년 5월광주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못했음에도 우리는 또다시 비상계엄을 겪었다. 그러나 1980년 광주시민들이 계엄군에 맞서 투쟁했던 것처럼 계엄을 막고자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이 있었다. 지난 토요일에는 더이상 참을수 없다며 10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국회를 포위하며 결집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반란수괴 윤석열에 공범을 자처한 국민의힘이 투표를 거부한 채 국회를 떠났다. 국회앞 우리 모두가 보았다. <국민의짐>대표 한동훈과 반란수괴공모자 한덕수가 <2인국정공동운영>이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는 것을 보면서 민중의 분노는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다.>고 힐난했다. 

끝으로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반란수괴 윤석열과 그런 윤석열에게 콩고물 하나 주워먹으려 발악하는 국민의힘을 우리손으로 직접 해체시켜야한다. 우리손으로 직접 우리의 안녕을 되찾아와야 한다. 민중민주당은 언제나 민중의 편에 서서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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