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2109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반란수괴윤석열체포국민의힘해체국지전도발중단>구호판을 펼치고 구호 <친위쿠데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반란수괴 윤석열 당장 체포하라!>, <내란공범 위헌정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국지전도발 중단하라!>, <2차비상계엄책동 분쇄하자!>를 힘줘 외쳤다.
학생당원은 <무능무식한 윤석열이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은 전쟁뿐이었다. 그러니 수많은 비난과 비판속에서도 2년연속 시가행진을 추진했고, 10월에는 무인기사건으로 전쟁을 일으키려 한 것이다.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수도 없이 전쟁도발을 해왔다. 12.3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제는 2차계엄을 일으키고 국지전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란수괴범 윤석열의 머릿속엔 항상 전쟁뿐이었고 그 배후엔 언제나 미제국주의가 있었다. 윤석열뿐만이 아니라 계엄을 선포한 친미파쇼무리 박정희와 전두환의 배후에도 항상 미제국주의가 있었다>면서 <처단해야 하는 자가 과연 누구인가. 반국가세력이 과연 누구이겠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계속해서 <2차계엄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나오고 있다. 계엄이 해제되면 <내가 한번 더 발령하면 된다>는 망언을 한 윤석열은 더 치밀하게 2차계엄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반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해체하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