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내란수괴체포!구속!파면! 내란내전분쇄!〉 대통령관저앞 민중민주당 정당연설회

윤석열체포영장재집행이 예고된 가운데 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한남동 대통령관저앞에서 <윤석열내란수괴체포!구속!파면! 내란내전분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정당연설회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내란·군사반란을 지지하는 극우무리들의 거센 반발속에서 이뤄졌다.

당원들은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2차내란까지 선전선동하는 윤석열 당장 체포하라!>, <국정파괴범 부정부패범 김건희 구속하라!>, <내란공범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지금 이곳은 <친윤>과 <반윤>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윤석열, 내란수괴다. 내란수괴는 버젓이 살아있고 내란을 함께 공모하고 함께 실행했던 무리들, 그 일부만 구속·수사되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언제 체포되겠는가. 공수처·경찰·검찰, 내란죄 수사하고 윤석열 체포한다는 기관들 믿을수 있겠는가.>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발포명령을 내렸다.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국회의원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했다. 2번, 3번 계엄을 발포하면 된다고, 2차, 3차 계엄을 꿈꾼 것까지 이미 윤석열이 말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어떤 범죄행위가 더 드러나야 윤석열이 체포될수 있겠는가. 국정을 파괴한 희대의 부정부패범죄자 김건희 또한 마찬가지로 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의 체포·구속·파면, 마찬가지로 김건희의 구속으로 <대한민국>은 안정된 상황을 맞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 지금의 혼란을 만든 그 무리의 우두머리가 누구인가. 바로 윤석열이다. 아직도 윤석열을 희대의 영웅처럼 떠받드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은 더욱더 혼란과 불안정한 상황이 될 것이다. 민중민주당의 정당연설회는 정당법에 근거한 합법적인 정치활동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민중민주당의 정당자산인 피켓을 뺏어간 자들의 불법행위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 <윤석열을 체포하지 않는 한 <2차내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남을 향한 자작극을 획책하고, 북에 대한 전쟁도발로 <전쟁계엄>을 선포하려 했던 윤석열이다. 윤석열은 자신의 범죄를 가리기 위해서 계엄을 선포한 것이다. 전쟁을 준비했다. 꼭두각시군대를 가지고 전쟁을 도발한 윤석열이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선포했던 계엄인가. <야당의 폭거>를 운운했지만 결국 자신의 정치적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포한 계엄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계엄에 동의하는가. 윤석열이 총구를 겨눴음에도 윤석열을 옹호하는 것인가. 윤석열은 파쇼독재자다. 박정희, 전두환을 옹호했던 세력들이 윤석열을 똑같이 옹호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될수 있는 가능성을 거세한 세력이 군사파쇼독재정권이었다. 광주의 수많은 민중이 피흘리며 죽어간, 그 광주를 기획했던 윤석열이다. <제2의 광주>를 만들려 했던 제2의 전두환 윤석열은 내란수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것이 바로 윤석열이 원했던 모습이다. <친윤>과 <반윤>의 극단적 대립이 바로 윤석열이 원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전>이라면, 윤석열이 꿈꿨던 <내전>이라면 반드시 <친윤>이 아닌 <반윤>세력들이 승리할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정의가 승리해왔다. 부정의한 세력이 아무리 판을 쳐도 거대한 역사의 정의의 흐름을 막을순 없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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