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파괴내전책동윤석열무리징벌! 미군철거!〉 민중민주당 미대앞집회

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평화파괴내전책동윤석열무리징벌! 미군철거!> 집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이 땅의 자주와 평화, 민주를 위해 투쟁하다 먼저 간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내란수괴 윤석열은 불법수사, 불법체포를 망발하며 폭동을 부추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란무리들은 헌재를 부정하면서 <1.19폭동>보다 더욱 심각한 폭동, 즉 소요사태를 불러오며 내전을 획책하고 있다. <1.19폭동>은 바로 내전의 신호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징벌해야 전쟁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다. 민중민주당은 역사의 주인인 우리민중과 함께 내전을 획책하는 윤석열무리를 끝장내고 내전배후 미군을 철거하여 진정한 평화와 참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고 결의했다.

당원들은 <평화파괴 내전책동 윤석열수괴 파면하라!>, <내전선동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배후 전쟁책동 미군 철거하라!>, <전쟁세력 징벌하고 평화세상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전민중민주당대표는 <해방후 미국은 언제나 친미파쇼세력을 키워주고 밀어줬으며 <한국>의 파쇼세력은 제국주의미국의 이익에 맞게 움직여왔다. 윤석열은 제국주의미국의 전쟁책동에 돌격대노릇을 하며, 가장 앞장에서 시키는대로 전쟁꼭두각시노릇을 하던 친미주구다.>고 일갈했다.

또 <윤석열파면후 대선으로 가는 길은 내란반란무리들에게는 죽음과 파멸로 가는 지름길이다. 죽음직전에 살 길을 찾아보려고 내란반란무리들이 발악하고 있다. 공수처를 부정하고 <불법수사>·<불법체포>라 망발하며 극우반동무리들을 결집시켰고, 경호처를 동원해 발포와 유혈충돌을 계획하며 체포를 방해했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1.19폭동>을 벌였다.>고 분석했다.

인천시당위원장은 <계엄의 목적과 모든 과정이 위헌적, 불법적, 폭력적이었다는 것은 무엇보다 맨몸으로 나서 계엄군을 막아낸 모든 민중들이 똑똑히 지켜봤다.>며 <내란범죄와 부패비리로 어차피 감옥행이고 해체될 처지의 내란무리에게 내전과 국지전,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는 미제국주의에게 동아시아전의 뇌관이 될 <한국>전은 필수고 노림수다.>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은 집권내내 미제국주의의 전쟁꼭두각시로 미<한>합동전쟁연습을 광적으로 벌여댔다. 23년, 24년 <동북아판나토>, <나토의태평양화>와 그 실전연습에 앞장섰으며 올해 1월에도 미<한>공군의 합동항공연습·대화력전연습이 전개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작년에 비해 증가된 113건의 연습·훈련이 예정돼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은 <12.3계엄의 본질은 내란이고 군사반란이며 친미친위쿠데타다. 전시작전권이 없는 <한국>군은 미군의 철저한 영향력하에 있는데 수천명의 군인과 헬기, HID를 비롯한 특수부대가 동원된 쿠데타를 미국이 지켜만 봤다는 것을 어느 누가 상식적으로 믿을수 있겠는가.>고 성토했다.

더해 <미제국주의는 일본군국주의세력까지 동원해서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해 <신냉전>체제를 구축하려는 계략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제국주의앞에 <한국>전은 최고의 기회인 것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막을수 있는 유일한 길로 온민중 다같이 반파쇼투쟁을 넘어 반제항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성명 <내전을 획책하는 윤석열무리 징벌하고 내란배후 미군 철거하라!>를 낭독한 뒤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대변인실보도(성명) 590]
내전을 획책하는 윤석열무리 징벌하고 내란배후 미군 철거하라!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이 헌법재판소를 부정하면서 다음 폭동을 부추기고 있다. 1월29일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장권한대행과 야당대표간의 관계를 물고 늘어지면서 <재판관의 자격>을 망발하고 나아가 몇몇 재판관들을 겨냥해 <탄핵사건에 손 떼고 즉각 회피>를 압박했다. 다음날 국민당의원 윤상현은 <헌재가 마후보까지 신속하게 임명하고자 하는 이유는 아마 이진숙방통위원장의 탄핵기각때문일 것>이라고 생억지를 부렸다. 헌법재판관은 야당 혼자 임명한 것이 아닐 뿐더러 오히려 최상목권한대행은 3명중 2명만 임명함으로써 국회추천재판관에 대한 임명의무를 완전히 저버렸다. 국민의힘은 검찰·공수처의 <불법수사>, <불법구금>을 망발하며 <윤석열석방>을 내뱉기도 했다.

내란잔당 국민의힘의 망언·망동은 2차폭동을 획책하는 극악무도한 만행이다.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은 12.3비상계엄에 실패하자 이후 경호처를 동원한 유혈사태·발포를 책동했다. 경호처의 동요로 인해 이또한 실패하자 윤석열구속영장발부에 기해 <1.19폭동>을 일으켜 법원의 건물·기물을 파괴하고 영장발부판사에 대한 테러와 방화를 시도하면서 경찰·기자·공수처직원·시민들을 폭행하는 유혈사태를 일으켰다. 극우반동폭도들은 폭동에 앞서 서울서부지법을 현장답사했고, 국민의힘, 사이비목사 전광훈, 극우반동유튜버 등은 폭동을 부추겼다. 특히 내란·반란·외환수괴 윤석열은 <불법수사>, <불법체포>를 망발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유린하면서 폭동을 맹렬하게 부추겼다. 지금 내란무리들은 헌재를 부정하면서 <1.19폭동>보다 더욱 심각한 폭동 즉, 소요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위험천만한 대조선침략전쟁연습이 계속되고 있다.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한>공군이 대대급합동항공연습 <쌍매>를 실시했다. 강원도 원주 공군기지에서 전개됐고 주<한>미공군 A-10공격기와 <한국>공군의 FA-5와 KA-1 경공격기 등이 참여했다. 15일에는 미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해 미·일·<한>합동항공연습을, 14일부터 16일까지는 미<한>대화력전연습을 전개하기도 했다. <2025년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 및 연합훈련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연습·훈련은 총 11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0건 증가했다. 한편 21일 미태평양공군공보실에 따르면 B-1B폭격기가 14일 괌앤더슨공군기지에 도착하며 전진배치됐다. 제국주의미국은 국지전을 도발하면서 <한국>전과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한다.

윤석열이 12.3비상계엄 전에는 <대북국지전>도발을 광란적으로 벌였고, 후에는 <대남자작극>을 준비했다. 12.3내란이 현재진행형인 지금은 유혈충돌·폭동을 통한 소요사태로 2차비상계엄을 선포하려고 한다. 내란무리들이 국가폭력기관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현재, 2차비상계엄이 선포되면 1차때 실패한 발포가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전이다. 그리고 내전에 국지전을 더하면 <한국>전이다. <한국>전은 막판에 몰린 윤석열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 동아시아전에 사활을 건 미제침략세력에게는 최고노림수다. 내란·반란·외환수괴이자 미제침략세력의 촉수 윤석열을 형법에 따라 엄벌해야 최악의 전쟁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내란무리를 징벌하고 내란배후 미군을 철거하며 진정한 평화와 참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2월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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