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2·3차정당연설회 〈윤석열 즉각 파면·구속! 내각총사퇴!〉

2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2·3차정당연설회를 연속으로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헌재의 황당한 한덕수탄핵기각으로 온민중이 격분했고 내란수괴윤석열의 파면결정이 늦어지면서 내란정국은 더욱 혼란스럽다. 심리적 내전에서 거리의 내전이 진행중이라 할 만큼 극단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국을 수습할수 있는 것은 의회뿐이다. 거대야당을 만들어준 국민이 지금 민주당에 요구하는것이 무엇이겠는가. 이재명민주당대표의 무죄선고기쁨에 취해있을 시간이 없다. 헌재가 이번주에 선고기일을 발표하지 않으면 윤석열의 파면결정은 4월로 넘어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내란수괴 윤석열이 선임한 국무위원전원을 해임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내란정국을 극단으로 몰아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윤석열의 복귀는 재앙이다. <2차계엄>·발포로 <노상원수첩>이 현실이 되는 것이며 내전으로 가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이 구속, 파면되는 것은 상식이다. 헌법을 부정한 자들을 헌재가 징계하는 것이 당연하다. 윤석열을 파면하지 않으면 윤석열내란무리에 의해 유린된 법치주의는 헌재에 의해 또다시 무너지는 것이다. 또다시 쿠데타를 해도 된다고 허가해주는 것과 같다.>며 <윤석열구속과 파면으로, 내란공범인 국무위원전원해임과 거국중립내각구성으로,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로 승리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헌법재판소는 무얼하고 있는가. 최고헌법기관으로서 법리에 따라 판단만 내리면 되는데, 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거대야당으로 뽑아준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내란공범자를 그대로 그 자리에 앉혀놓으니 헌법재판관 임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특검법들은 계속 거부당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선임한 내란공범 국무위원들은 전원 사퇴해야 한다. 민주당은 의회권력으로 국무위원들을 탄핵하고 내각불신임을 결정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온민중이 한마음으로 정국의 안정을 바라고 있다. 정치인이라면 민중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민중은 철저하게 심판할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당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파면하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하라!>, <민주당은 국무위원전원 탄핵하고 거국중립내각 구성하라!>, <헌법파괴 폭동선동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배후 <한국>전책동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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