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윤석열구속파면내각총사퇴>구호판을 들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파면하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하라!>, <민주당은 국무위원전원 탄핵하고 거국중립내각 구성하라!>, <헌법파괴 폭동선동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배후 <한국>전책동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누가 이 혼란하고 비상식적인 위기로 치닫는 정국을 수습하고 해결할수 있겠는가, 내란수괴와 그 공범들이 판치는 행정부가 할수 있겠는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탈옥시키고 내란공범들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너무도 명백한 파면인용판결을 미루는 사법부가 하겠는가.>라며 <지금의 내란파쇼무리가 극단으로 몰고 가는 이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 결단을 내릴수 있는 권력은 의회권력 뿐이다. 민주당이 결단하고 나서야 하는 이유>라고 피력했다.
계속해서 <이재명민주당대표의 무죄선고는 내란종식의 신호가 아니다. 더이상 안일하게 대응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내각총사퇴를 결정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이것이 지금 민주당이 수세에 몰리지 않고 정국을 뚫고 나가는 길이다.>라고 부연했다.
또 <극우반동폭도에 의해 사변에 해당하는 폭동소요가 발생하면 2차계엄과 발포는 반드시 일어난다. 과거 박정희, 전두환 군사파쇼때도 없었던 학살을 획책한 <노상원수첩>대로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금 당장 윤석열을 구속, 파면해야 <피의난장판>이 될 참극을 막을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탄핵안가결후 거국중립내각을 빠르게 구성했어야 한다. 이 내란공범들이 권력을 쥐고 있으니 내란이 종식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며 내란이 내전으로 가는 것도 예견된 결과였다.>며 <민주당은 <국정>을 입으로만 떠들지말고 <대안>이 없다느니 핑계대지 말고 오로지 우리민중만 보고 내각불신임, 국무위원들탄핵과 거국중립내각구성에 과감히 힘을 쏟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주가 고비다. 헌재가 이번주를 넘긴다면 그 다음에 민주당은 무엇을 할 것인지 묻는다. 윤석열의 구속, 파면은 상식이며 정의인만큼 민주당은 당장 헌재의 윤석열파면결정을 촉진해야 한다. 마은혁을 임명하지 않는 내란공범들인 한덕수, 최상목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