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구속! 내각총사퇴!〉 … 민중민주당 윤석열파면직후 정당연설회 

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윤석열파면직후 정부청사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윤석열구속! 내각총사퇴!>를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이 파면될때까지 4달동안 정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분통터지게 하더니 헌재판결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며 <헌재는 제대로 판결했고, 그전에 우리민중이 거리에서 사회의 주인으로서 한몫을 든든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시키는 앞장에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있었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윤석열이 불소추특권을 이유로 그동안 피해왔던 조사들을 이제 피할수 없게 됐다.>며 <윤석열을 즉각 구속해서 그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란공범들은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아직 내란공범들이 살아있다. 내각은 총사퇴하고 새로운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혼란스러운 정국을 빠르게 수습하고 민생을 안정시켜야 한다.>며 <윤석열파면은 우리민중의 승리며 새로운 민주사회건설의 시작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윤석열이 파면됐다. 새로운 승리의 날이다. 우리는 윤석열파면을 기뻐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의 투쟁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며 <일반인 신분으로 된 범죄자 윤석열을 이제는 구속시켜야 한다. 제대로 조사하고 처벌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주권자인 국민이 살렸다. 우리민중이 죽어가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이 항쟁의 거리에서 살렸다. 12월 윤석열을 탄핵시키고 단 한차례도 꺾이지 않았다. 이 거리에서 우리는 민중이 진정으로 주인이 되는 민중민주사회의 건설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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