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 항쟁의기관차〉 가속화되는 내전·전쟁책동을 일거에 분쇄할 우리민중·민족의 위대한 힘

트럼프의 <관세폭탄>으로 온세계가 시끄럽다. 트럼프 특유의 <거래의기술>인지, 연준(Fed)까지 겨냥한 반시온딥스책략인지 아직은 분명하지않다. 다만 머스크의 정부효율부(DOGE)가 반딥스를 기치로 내건것은 맞다. USAID(미국제개발기구)등을 수술하면서 전세계적범위의 <색깔혁명>이 한풀 꺾인것도 우연일수 없다. 한편 반시온주의투쟁을 반유대주의투쟁으로 매도하면서 폭압적만행이 이어지는것도 유의해야한다. 무엇보다 <비호전제국주의>정책이 어떻게 구현되고 얼마나 갈지에 세상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2025 트럼프정부가 출범한후에도 우크라이나전과 서아시아(중동)전이 계속되고있고 그평화적해결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 오히려 유럽의 재무장이 촉진되며 러시아·이란등<저항의축>을 겨냥한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은 강화되고있다. 여기에 중국·조선을 겨냥한 <나토의태평양화>전략이 현실화되면서 동아시아전위험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미국은 일본과 함께 동아시아의 필리핀등 여러거점에서 합동군사연습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며 전쟁긴장도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고있다. 

제국주의세력이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위해 동아시아전을, 동아시아전의 뇌관을 터뜨리기 위해 <한국>전을 획책하고있다는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동아시아전이 임박했다는 징후와 함께 중국의 4.1~2 대만포위훈련이 핵전력중심으로 전개됐다는것은 의미심장하다. 조선은 트럼프정권에도 변함없이 계속될뿐아니라 체계적으로 증강되는 대조선합동군사연습에 맞서 전략전술무기들을 강화하고 작전술을 개선하는 동시에 이전정권과는 다른 대응으로 수위를 조절하고있다. 제국주의진영내 모순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술적조치의 의의는 무시할수 없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러시아의 원자로와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거나 그에 준하는 결정적도발을 할 가능성보다 그간 빌드업 해온 <한국>전의 도발가능성이 높은것은 사실이다. 윤석열의 의회탄핵에 이은 헌재파면으로 더 죽게 생긴 내란·파쇼·반동무리의 내전책동은 보다 사활적으로 전개되고있다. <한국>은 언제든 충돌·폭동에 이은 발포·테러·자작극으로 경비계엄, 남북간의 무력충돌을 유도하며 비상계엄이 선포될수 있는 내전·국지전·전쟁전야의 반공전초기지다. 우리민중은 대격변기를 겪으면서 대각성중이다. 우리민중·민족의 위대한 힘은 제국주의·파쇼의 무모한 도발을 일거에 분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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