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0 조선미사일총국의 <최신형반항공미사일무기체계의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위한시험발사>가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이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이어 3.25~26 김정은위원장이 무인항공기술연합체와 탐지전자전연구집단의 국방과학연구사업을 현지지도하며 성능을 향상시키고있는 전략무인정찰기와 새로운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군사적효과성과 전략적가치에 대하여 중요한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은 무력현대화건설에서 무인장비와 인공지능기술분야는 최우선적으로 중시하고 발전시켜야할 부문이라고 평가하며 현대전의 추이에 맞게 이사업의 가급적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적인 전망계획을 정확히 작성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인내성있게 강력히 추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폭공격형인공지능무인기·회전날개형인공지능무인기는 자율비행·자율탐지·자율식별·자율공격으로 조종사가 무인기를 조종할 필요가 없다.
4.4 김정은위원장은 조선인민군특수작전부대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종합훈련을 지도하며 <특수작전무력을강화하는것은현시기우리군건설전략의주요구성부문>이라 표명했다. 앞서 3.21 쇼이구러국가안보회의서기가 방조해 김정은위원장과 담화를 나눴다. 보도에 따르면 <담화에서는조러두나라의안전이익과국제적정의를수호하기위한중요문제들,지역및국제정세에관한양국지도부의견해와의견들이폭넓게교환됐으며완전일치한입장을확인했다>며 2024.6 체결한 포괄적전략적동반자관계조약의 조항에 <무조건적으로실행해나갈두나라지도부의용의가피력됐다>고 전했다. 쇼이구는 푸틴러대통령의 친근한 인사와 중요친서를 전달했으며 이에 김정은위원장은 깊은 사의를 표했고 푸틴러대통령에게 전투적인사를 전했다고 보도됐다.
4.2 외신에 따르면 미제임스마틴비확산연구센터(CNS)는 지난달 남포군함건조현장을 촬영하고 그위성사진을 분석했다. 연구원은 분석한 사진에 대해 <새군함에미사일수십대를동시에탑재할수있는수직발사대를장착할것같다>며 <갑판위에서미사일50기이상을받치기에충분한(발사대)크기의구멍들이보였다>고 했다. 앞서 조선은 작년 12월 김정은위원장이 새함정건조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당시 <한>군당국은 이함정이 남포에서 만들어지고있는 4000t급호위함이며 수직발사대를 갖춰 함대지미사일장착이 가능한것으로 추정했다. 또 3.20 김정은위원장은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며 <선박공업의현대화를가속적으로발전시키고전반적인선박건조능력을획기적으로제고하는것은국가경제발전과주체적해군무력강화를위한선결적이고중차대한문제>라며 조선소들의 기술개건현대화에서 달성해야할 주요목표들을 밝혔다.
3.31 미공군장관후보자 마인크는 미상원군사위에 제출한 정책답변서에서 조선의 우주능력과 관련해 <위성통신과위치정보시스템(GPS)을방해(jam)하는능력을이미입증했다>며 <조선과이란은계속해서우주프로그램을추진하고있으며규모면에서는강대국에경쟁이되지않을수있으나잠재적으로미국을상대로반우주기술을배치할수있다>고 밝혔다. 4.9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선전문매체는 평안북도 신의주공군기지가 올해 1월부로 다시 작전태세를 완비했다고 전했다. 코비드19당시 국경을 전면폐쇄해 2021.2말 중국에서의 수입물자를 검역하는 시설로 개조한것으로 추정, 작년 9.26 활주로를 정리하고 10.4 동남쪽 주기장에 조선공군24항공연대소속으로 보이는 <Il-28/H-5>5기가 복귀한 모습이 확인, 금년 1.8 기존비행장에 있던 <Il-28/H-5>가 전부 재배치돼 운영이 완전히 정상화된것으로 보인다며 조선이 신의주공군기지를 국가안보전략에 따른 군사훈련및작전태세로 되돌렸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