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35주년 세계노동절대회를 맞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당신문 民152호 <내란반란수괴 경제민생파탄 윤석열구속!>을 발행, 배포했다.
노동자들은 이날 <내란세력 청산!>, <기본노동권 쟁취>, <사회대개혁 실현하자!> 등 구호판을 들고 광화문, 숭례문에서 진행된 민주노총·한국노총주최의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파면광장에서 울려 퍼진 시민들의 외침을 실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은 당신문에서 <윤석열정부의 무분별한 <부자감세>로 인해 2024년 30조8000억원의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2023년에는 56조4000억원으로 2년간 무려 87조2000억원이 결손됐다. 이중 12.3비상계엄으로 인한 추가세수결손액은 1조2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짚었다.
또 <정규직은 전년대비 14만7000명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비중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윤석열은 작년에도 소득세·부가세·근로소득세·이자소득세 등에 대한 <서민증세>를 해대며 우리민중의 숨통을 더 쥐었다.>고 지적하면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편 <12월항쟁의 승리자, 위대한 우리노동자·민중의 반파쇼항쟁은 내적으로 12.3비상계엄을 분쇄했고 외적으로 세계반제반파쇼투쟁과 연결된다>면서 <내란진압을 위한 첫번째 과제는 윤석열구속>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만고의 진리며 투쟁의 기치다. 반제진영의 승리, 노동자·민중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135년전 노동자·민중이 그토록 염원해온 전세계자주화와 진정한 평화, 참된 민주주의는 머지않아 실현된다.>고 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