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침략규탄! 시오니즘제국주의타도!〉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

1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앞선 이스라엘대사관앞정당연설회에 이어 미대사관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이스라엘시오니즘세력과 그 배후 제국주의호전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동을 강력히 규탄했다. 

당원들은 <이스라엘 이란침략 규탄한다!>, <전쟁기계 학살집단 시오니즘이스라엘 규탄한다!>, <평화파괴 민중학살 시오니즘제국주의 타도하자!>, <반제세력 단결하여 제국주의전쟁책동 분쇄하자!> 구호를 외치며 정당연설회를 시작했다.  

한명희민중민주당전대표는 <전세계민중이 이스라엘의 침략과 학살에 분노하고 있다. 미・이란간의 핵협상을 이틀 앞두고 이스라엘은 이란핵시설에 선제공격을 실시했다. 이란군 최고위간부들을 겨냥한 표적공습으로 군주요간부들과 핵과학자들이 사망했고 40시간동안 150여곳을 공격하고 주거지역에 대한 공격으로 민중들을 학살했다. 왜 그랬겠나. 이란과 미국의 핵협상타결로 이스라엘이 고립되는 것을 막고 전쟁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이란을 가장 빠르게 전쟁으로 끌어들여 서아시아전을 확전하고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책략대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 아니겠냐.>고 꼬집었다.

이어 3차세계대전본격화책동을 규탄하며 <각성하고 단결한 전세계민중의 반제투쟁만이 세계3차대전이 본격화되는 것을 막고 전세계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수 있으며 자주와 평화, 민중민주의 세상을 앞당길수 있다.>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시오니즘이스라엘의 대살육만행의 배후에 제국주의미국이 있다는 것은 드러난 사실이다. 미국은 팔레스타인전 1년간 최소 179억달러, 약24조1천억원의 군사지원을 했으며, 지난 1월 90일간 해외원조사업을 전면중단했을 때도 이스라엘군사원조만은 중단하지 않았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포대와 운용병력을 배치한데 이어 올해 4월 사드포대를 추가배치했다. 이란침략이 전면화된 지금, 미항공모함 니미츠가 베트남입항계획을 취소하고 중동으로 향하고 있으며 최소30대의 공중급유기가 유럽에 배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아직 내란무리가 살판치며 내란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국정은 불안정한 상태이다. 미제국주의침략군이 주둔하고 12.3군사쿠데타까지 있었던 <한국>은 최대열점지역인 만큼 <한국>전발발과 연관된 이스라엘의 이란침략을 두고 볼수 없다. 제국주의침략전쟁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이스라엘은 2023년 팔레스타인전을 시작으로 작년 9월 레바논집중타격과 2024년 1월 솔레이마니전IRGC사령관추모식에 기해 대테러, 24년 4월에는 주시리아이란영사관폭격을 감행하며 끊임없이 이란을 자극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동아시아전을 통해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기 위해 대조선국지전도발과 12.3비상계엄을 일으켰으나 조선의 <전략적인내>와 우리민중의 12월항쟁으로 모두 분쇄되니 서아시아전을 통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트럼프미정권은 <이번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지만 이스라엘은 이란침략전 미국에 사전통보했고 이스라엘의 방어를 지원하며 든든한 뒷배가 돼줬다. 제국주의미국은 시오니즘이스라엘뿐아니라 <한국>의 친미파쇼호전무리를 배후조종해 끊임없이 <한국>전을 도발했다.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동아시아전의 뇌관인 <한국>전을 일으키려한다는것을 우리는 결코 모르지 않는다.>며 <민중민주당은 전세계민중과 함께 반제의 기치아래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제국주의・시오니즘세력을 타도하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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