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이스라엘시오니스트가 <일어나는사자>작전으로 나탄즈이란핵시설을 폭격했다. 이란도 <진정한약속3>작전으로 이스라엘의 심장부들을 미사일타격했다. 6.22 미가 B2와 GBU57로 포르도등 이란핵시설을 폭격했다. 전자는 이란과 전쟁을 하겠다는 진짜폭격이고 후자는 <약속대련>의 가짜폭격이었다. 이란도 카타르의 미군기지를 미사일타격하면서 사전고지로 이에 응했다. 이란의 핵시설은 건재하다. 카니쿠디스총사령관처럼 죽었다던 이란군지휘관들일부의 생존도 확인됐다.
6.24~25 나토헤이그정상회의에서 국방비를 GDP5%로 올리는것을 합의했다. 예산이 아니라 국내총생산으로, 기존의 2배이상 증액한다는것은 유럽군국주의화선언, 전쟁선언이나 다름없다. 미국가부채 36조달러의 16조달러가 2001이후 아프간·이라크등지에서의 전쟁때문이다. 트럼프는 <미국우선주의>·<미국을다시위대하게>정책에 의거 제국주의진영내에서 비호전의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적어도 겉으로는 미와 나토의 분열상이 갈수록 커지고있다.
3대특검이 움직이고있다. 윤석열은 구속됐고 김건희의 구속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역현안을 챙기는 이재명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가고있다. 일 잘하면 정치색을 무시하겠다는 <탕평책>도 효과를 발휘하고있다. 이재명은 캐나다 G7회의에는 참석하고 네덜란드 나토정상회의에는 불참했다. 서아시아(중동)에서의 확전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재명정권의 행보가 신중해질수밖에 없다. 이종석<국가정보원>장, 정동영통일부장관, 임종석경문협이사장등의 인사가 가리키는바는 분명하다. 안규백국방장관후보도 9.19군사합의를 되살리겠다고한다.
조선의 대미·대<한>입장은 명확하다. 이미 <새로운길>로 접어든만큼 이전길로 되돌아가지않으려한다. 2021.1 <전국적범위에서사회의자주적이며민주주의적인발전>이라고 당규약전문을 개정하며 2024.1 <평정선언>을 2025.1 재확인한 조선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어떻게든 동아시아전을 일으키려고 <한국>전을 도발하는 순간 이땅은 민중의 대각성이 일어나고 혁명전야로 바뀔것이다. 오직 미군철거(撤去)·보안법철폐(撤廢)만이 조미관계·북남관계의 전환을 이뤄낼것이다. 미군철거·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양철(兩撤) 오나다(o na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