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주의미국이 자신들이 처한 최악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반제투쟁의 상징중 하나인 베네수엘라를 포탄과 군대로 위협하며 기어이 침략전쟁을 일으키려하고있다. 미제국주의의 침략목적은 분명하다. 베네수엘라민중이 이룩한 꼬무나의 성과를 파괴하고 베네수엘라의 합헌정권, 자주정권, 민중정권을 무너뜨리며 친미파쇼세력들로 파쇼정권, 매국정권, 반민중정권을 수립하려는것이다. 미제국주의는 베네수엘라를 식민지로, 민중들을 노예로 전락시키고, 석유자원을 빼앗으며, 라틴아메리카반제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베네수엘라민중들이 제국주의미국의 봉쇄와 침략에 단호히, 당당히 맞서고있다. 서방과 친미파쇼무리들의 악질적인 프로파간다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민중대부분은 미국의 주권침해와 침략책동을 철저히 반대하며 민중정권주위에 단단히 결합해있다. 수백만명이 반제국주의민병대를 자원했고 주권수호를 위한 정의로운 행동에 나서고있다. 조국방위를 위한 결사항전에 나선 마두로정권과 꼬무나를 중심으로 조직된 민중들은 볼리바르베네수엘라의 저력을 보여준다. 제국주의호전세력에 맞서 싸우는 반제진영은 반제의 기치를 들고 투쟁하는 베네수엘라를 변함없이, 강력히 지지하고있다.
차베스사령관의 정치적, 조직적, 민중적 유산인 꼬무나는 첨예한 전쟁정세에 더욱 빛을 발하고있다. 꼬무나는 450만의 민병대가 조직될수 있는 바탕이고 기초다. 마두로정권은 민중정권, 꼬무나를 통해 더욱 민중들과의 일심단결력을 강화하고있다. 마두로정권이 그간 내외의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식량자급을 실현하며 자립경제의 토대를 강화해온 힘의 원천도 꼬무나, 민중에 있다. 마두로대통령은 침략전쟁의 최대위기속에서도 일체 흔들림없이 꼬무나를 강화하며 그역할을 높이면서 차베스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있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은 2023.3 이자리에서 차베스사령관의 서거 10주년을 기리며 볼리바르혁명에 대한 지지·연대의 굳은 의지를 밝혔다. 오늘 우리는 반제투쟁의 첨예한 현장에서 차베스가 남긴 <꼬무나오나다>의 정신과 위력을 새삼 확인한다. 제국주의진영의 전반적위기와 내부분열은 갈수록 심화되고있는 반면 반제진영의 군사정치적힘과 국제연대는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는다. 베네수엘라민중의 반제전민항전, 볼리바르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
비바 베네수엘라!
비바 차베스! 비바 마두로!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는다!
2025년 10월19일 차베스영묘앞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