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미제국주의가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을 납치했다. 이제 미국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지킬 의사가 없다. 필요하면 유엔을 탈퇴할것이다. 말이 아니라 힘으로, 국익을 관철하려고할것이다. 미국은 이미 그린란드와 캐나다의 미국화, 베네수엘라석유와 파나마운하를 자기것이라고 선언하며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이라고 명명했다. 미국의 침공과 약탈의 역사를 오늘에 재현하겠다는 제국주의적야욕이 어느때보다도 차넘치고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군사적으로 공격하는 한편 이란을 경제적으로 위협하고있다. 이란에서의 <색깔혁명>이 시리아·리비아처럼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을것이다. 이란은 역사적, 민족적 자부심이 남다르고 이슬람혁명무력이 건재하며 무엇보다 종교적신념이 확고하다. 서방언론의 프로파간다가 요란하지만, 작년 6월의 군사적공격에 이은 9월의 경제제재재개로 인한 지금의 경제위기는 결국 수습될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있다면, 오히려 이란민중은 더욱 단단히 결속될것이다.
1월 트럼프정부가 베네수엘라침공과 그린란드장악을 서두른 이유는 11월중간선거를 앞두고 여기에 사활을 걸었기때문이다. 아메리카 더하기 그린란드인 <서반구>를 요새화하겠다는 <국가안보전략(NSS)2025>를 관철하는데 정권의 운명이 달려있다. 1월 미니애폴리스에서 터진 굿사망사건은 플로이드사망사건의 또다른버전이다. 미쇼비니스트정권이 일으키는 파쇼적만행은 아직 외국가(外國家)와의 전면적전쟁의 단계는 아니지만 외국민(外國民)에 대한 물리적박해의 단계는 뛰어넘었다는 증거가 여기에 있다.
미국이 국가안보전략에 의거해 서반구에 집중하면서, 베네수엘라건에 이어 이란건까지 터지면서 중국의 대만과의 조국통일전이 촉진되고있다. 대만전과 연동된 평정전·<한국>전도 마찬가지다. 중국과 조선, 러시아의 대응이 보다 실천적이고 적극적이다. 조선은 1.4 핵잠수함에 장착될 <화성11마>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훈련했고 러시아도 1.8 르보프 유럽최대가스저장고를 <오레쉬니크>로 타격했다. 미국의 제국주의적침략사건들이 특히 동아시아에서의 군사적긴장도를 급고조시키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