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 199 – 백악관앞논평 2]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 한 전쟁미치광이 볼턴을 즉각 해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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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 199 – 백악관앞논평 2]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 한 전쟁미치광이 볼턴을 즉각 해임하라!

1. 5일(현지시간) CNN은 <볼턴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이 북비핵화해법으로 리비아모델을 언급한 것은 고의였다.>고 폭로했다. CNN은 볼턴이 <현시점에서는 북한이슈에서 제외됐다.>며 김영철노동당부위원장과 트럼프미대통령이 만날 당시<폼페오장관이 트럼프대통령에게 건의해 볼턴이 배석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볼턴이 6.12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 한 사실이 드러난 이상 트럼프미대통령은 볼턴을 당장 해임해야 마땅하다.

2. 볼턴은 부시정부시절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을 주도하고 북을 이른바 <악의 축>으로 규정한 호전세력 네오콘의 핵심인물이다. 볼턴은 6자회담을 앞두고 있던 2003년 당시 김정일국방위원장을 향해 <폭군적 독재자>, <착취자>, <포악한 불량국가지도자>라고 망발해 6자회담에서 제외됐다. 트럼프정부가 볼턴을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하자 미언론들조차 <볼턴만큼 미국을 전쟁으로 이끌 가능성이 큰 사람도 없다.>, <북미정상회담을 침몰시킬 수 있다.>고 비명을 질렀는데 결국 현실이 됐다.

3. 북미간에 전쟁이 터지면 그것은 핵전쟁이고 이는 한반도만이 아니라 미본토까지를 포괄한다. 볼턴이 안보보좌관자리에 있는 한 언제든 북미외교를 파탄시키는 망발을 해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은 것은 북미전쟁뿐이다. 볼턴은 안보보좌관이 아니라 <전쟁보좌관>이고 대통령의 활동을 보좌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탄핵을 보좌하고 있다. 트럼프는 결국 자신을 죽이고 있는 볼턴을 즉각 해임함으로써 살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 볼턴을 즉각 해임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제대로 치러야 한다!

2018년 6월6일 미백악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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