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21일 목요일 11시 청주성안길에서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후 신문배포 및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1199789056852208/
기동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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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정부는 6.12북미공동성명 따라 하루빨리 모든 미군· 미군기지를 철거하라!
2차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작년하반기까지 대북제재에만 집착하며 6.12북미공동성명을 배반한 트럼프정부가 최근 북과의 여러차례실무회담끝에 2차회담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고 지금은 막판조율을 남겨놓고있다. 2차회담은 모두가 예상하듯, 6.12성명에서 언급한 <새로운북미관계수립>과 <코리아반도의영구적이며공고한평화체제를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북미양자평화체제에 기초한 동북아다자평화체제구축이 결코 멀지않은 정세다.
<미국제일주의>를 앞세우며 세계곳곳에서 침략과 약탈을 자행하는 트럼프정부가 최근 가장 큰 정치위기를 겪고있다. 국내적으로 <국가비상사태선포>를 규탄하는 반트럼프시위가 전국적으로 전개되고있으며 국외적으로 베네수엘라에서의 우익쿠데타를 조종하고 군사행동까지 검토해 세계적으로 반트럼프반미정서를 확산시켰다. 특히 당사국인 베네수엘라의 군대가 최근 마두로합헌민중정권에 충성을 맹세하면서 트럼프의 반베네수엘라책동이 실패하고있음을 확인시켜줬다.
문제는 트럼프정부가 여전히 구시대적인 대북적대시책동에 매달리고있다는데 있다. 최근 키리졸브·독수리북침전쟁연습의 사전준비단계에 돌입했고 대북제재다국적집행조정센터가 설치된 미해군7함대지휘함 블루릿지가 부산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대북제재와 압박의 목적이 너무도 뚜렷한 미국의 군사적 시위는 2차정상회담의 전도에 암운을 드리우고있다. 북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길>을 언급했고 트럼프에게 전달된 서한을 통해 재확인했다. 전쟁의 화근인 미군을 철거하지 않는다면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은 절대 불가능하다.
트럼프정부는 우리민중의 인내심을 오판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스스로 모든 미군을 철거하라! 작년한해 상전벽해와 같은 정세변화를 이끌었던 힘은 무엇인가. 민족자주·민족대단결원칙으로 똘똘뭉친 우리민족은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의 대세를 형성하고 동북아의 평화·안정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있다. 민족자주·민중민주의 대전제인 미군철거도 오직 우리민족·우리민중의 단결된 힘에 달려있다. 우리민중은 반드시 올해를 미군철거원년으로 빛내일 것이다.
2019년 2월21일 청주성안길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