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금 전주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8차반미대장정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22일 금요일 11시 전주풍남문광장에서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하기 전에 풍남문광장주변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548284292358718/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과미군즉각철거로평화와통일의새시대를앞당기자

2차북미정상회담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이번 하노이회담은 6.12북미공동성명의 1·2항인 <새로운북미관계수립> <영구적이며공고한평화체제구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문제는 미대통령 트럼프가 아직도 상투적인 강온양면책으로 일관하고있다는 점이다. 벌써부터 트럼프는 <북의 추가핵시험이 진행되지 않는 한 급할 것 없다>며 하노이회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있다. 뿐만아니라 키리졸브·독수리북침전쟁연습사전준비를 다그치며 여전히 북침전쟁합동연습과 동북아에서의 군사패권에 골몰하고있다.

트럼프의 <최종적이며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선비핵화·후대북제재해제>주장은 코리아반도와 동북아에 전쟁위기만을 불러올뿐이다. <전쟁미치광이>전략까지 쓰며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를 불러오고 지금도 베네수엘라군사개입을 검토하고있는 트럼프다. 미언론들은 치명적 문제점들로 탄핵위기에 놓인 트럼프가 살 수 있는 길은 2차북미정상회담의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고 보고있다.

북미관계정상화와 코리아의 평화, 동북아의 안정에서 선결과제는 미군철거다. 코리아반도는 미군이 강점한 이래 지금까지 한시도 전쟁위기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특히 중국과도 가까운 군산미공군기지는 미군침략무력의 전초기지로 전북도민은 항시적인 전쟁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북침전쟁연습때마다 B-52, B-1B 등 미전략핵폭격기와 F-22B 등 첨단스텔스전투기가 수시로 전개해 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최근에는 그라울러무인기중대가 설치돼 그 위험도가 극단에 이르렀다. 북침전쟁연습을 영구중단하고 군산 미공군과 미군기지가 철거되지 않는다면 전북은 최악의 경우 핵전쟁의 제1타격대상이 될 것이다.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고 모든 미군·미군기지 즉각 철거하라! 트럼프는 평화와 통일로 향한 대세를 똑바로 봐야 한다. 만약 트럼프정부가 미군을 계속 주둔시킨다면 우리민족은 자체의 힘으로 미군을 완전히 쓸어버릴 것이다. 우리민중은 한사람처럼 떨쳐나서 올해를 반드시 미군철거원년의 해로 빛내이며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2019 222 전주 풍남문광장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