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진보정당활동가 〈주남미군철거돼야 평화·번영·통일 가능〉 … 9회코리아국제포럼에서 〈노동자의 역할〉강조

타티아나루크만인도네시아진보정당활동가는 28일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열린 9회코리아국제포럼<노동·민생·복지>에 참석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동자의 역할>을 주제로 100여명 참가자앞에서 발표했다.
타티아나루크만활동가는 <내가 오늘 발표할 주제는 노동자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노동자들이 사회발전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할수있는 이유에 대해 말하겠다>며 <그것은 억압적인 현실과 미래에 대한 해방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렬한 집단이 노동자들이기 때문이다>라고 타티아나루크만활동가는 밝혔다.
<그리고 노동자들은 억압적인 현실을 변혁하기 위해 노동계급만이 아니라 모든 계층과 연대해야만 하며 다른나라의 노동자들과도 협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타티아나루크만활동가는 <주남미군은 코리아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것을 철거해야 코리아민족의 평화·번영을 가져다줄 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할수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현재 남코리아정부는 작년에 있었던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선언을 제대로 이행하지못하고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남북이 약속한 통일에 대한 약속이 이행될수있도록 대중투쟁으로 계속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티아나루크만활동가는 <2개월뒤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있는 풀뿌리민중단체들이 모인다>고 밝히며 9회코리아국제포럼참가들을 초청했다.
9회코리아국제포럼은 29일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정오부터 진행한다.
2019메이데이국제축전이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연극·영화제·포럼·공연·건축전시회로 다양하게 보여주는 남코리아최초의 문화행사가 4.25~5.4일 서울에서 치러지고있다.
메이데이국제축전의 전체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회 메이데이국제축전(MIF)
1. 메이데이전야제<역사는 거리에서>
사전공연(졸리몸) 4.28 18:00 홍대걷고싶은거리 여행무대
전야제 4.30 18:00 세종문화회관중앙계단
2. 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복지·평화>
4.27~29 12:00~18:00 용산철도회관
27토 <노동·민생·복지>
28일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
29월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
3. 2019서울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
4.25~28 인디스페이스
4. 건축전시회 <신념>
5.2~4 광화문 중앙광장
5. 프랑스극단<졸리몸>연극 <14-19>
4.25~27 저녁7시 소극장<알과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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