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미제국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숨쉴수없다>, <미제국주의는 전세계 민중의 생명위협을 그만두라>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38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엄지를 치켜드는 등 동의를 표했다.
그중 한 외국인은 <왜 <COREA> 명칭을 쓰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이 <원래 우리 코리아의 영스펠링이 <COREA>였으나 일본에 의해서 바뀌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역사적인 명칭을 기억하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나는 역사교사인데 몰랐던 사실이다. 알려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더불어 이 외국인은 <미군이 전쟁의 화근이라는 근거가 있는가>하고 이어 질문했다.
원정단은 <우선 미군이 코리아반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우리민족이 분단돼 전쟁의 위험이 지속될 이유가 없기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도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연습을 재개하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백악관전안보보좌관 허버트맥매스터는 올 8월 예정된 미남합동군사훈련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