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 전주선전전후 <동학농민항쟁정신 따라 반미구국투쟁으로 미군 철거하고 자주통일 앞당기자> 기자회견집회

10일 반미투본(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은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동학농민항쟁정신 따라 반미구국투쟁으로 미군 철거하고 자주통일 앞당기자> 12차반미대장정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집회에 앞서 반미대장정참가자들은 전주 객사에서 당신문 民77호<트럼프정부는 북침핵전쟁연습과 생화학무기실험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를 배포하는 등 선전전을 진행했다.

집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첫 발언자로 나선 송무호평화협정운동본부상임대표는 <최근 이란·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가 미사일공격을 받았다. 이상한 것은 미국이 아무런 대응을 못한 것이다. 지금은 그런 세상이다.>라며 <과거에는 미국에게 많은 전투기, 항공모함이 전쟁승패를 좌우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미사일 핵무기앞에 전투기, 항공모함은 먹잇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송무호대표는 <주남미군이 우리나라의 국방에 도움되지 않으면서도 철군하지 않는 것은 남코리아지배와 동아시아패권을 위한 교두보확보를 위해서다. 미국은 세계깡패의 본성을 버리지못하면서 북에게 회담하자고 요청하고있다.>며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선비핵화후대북제재에 대해 10일 김여정제1부부장은 <대북적대정책의 근본적변화가 없는 한 미국과 대화없다>고 강경하게 맞섰다. 세계에서 가장먼저 핵무기를 개발했고 지금도 가장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인 미국에서 먼저 비핵화가 이뤄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북에 대한 일체의 적대정책과 전쟁책동을 근본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미군을 바로 철군해야 한다. 그다음에야 비핵화 논의가 시작될 것이다.>라며 <이것만이 미국이 유일하게 살 수 있는 길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하고 미군철거하라!>·<미군유지비증액 중단하고 점령군미군 즉각 철거하라!>·<사드배치 세균실험 무기강매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를 외쳤다.

하연호진보광장대표는 <미국독립기념일에 주남미군은 부산해수욕장에서 마스크도 쓰지않고 폭죽을 터뜨렸으나 우리나라 법으로 처벌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이들의 행동은 미국이 세계깡패의 두목이라는걸 자인하는 셈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집권정당들은 미군철거·평화협정체결을 못한다. 민중들이 떨쳐일어나 방위비분담금을 거부하고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야 한다.>라며 <주남미군방위비를 절약하면 대학생무상교육도 가능하고 공공의료를 확대해 전국민이 혜택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연호대표는 <엊그제 보도에 나온것처럼 <토호>회사가 얄팍한 속임수로 세금을 축내고있음에도 전주시청관료들은 이를 방관해왔다. 썩을대로 썩은 전북정치부터 바꿔야 한다.>라며 <우리가 깨어있어야 전북이 건강해지고 우리나라가 더 좋은나라가 된다. 미국놈들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점령군 미군 철거하라!>·<내정간섭 주권침해 워킹그룹 즉각 해체하라!>를 외쳤다.

마지막으로 국산전북기독행동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국산대표는 <코리아반도의 평화·통일, 동북아·세계평화는 우리 5천만민중에게 달려있다. 남코리아는 미제에 의해 70여년을 살아왔지만 아직도 미제의 섭정하에서 단 1%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고 분노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반미자주와 평화통일의 물결이 넘실대도록 해야하는 과제가 있다. 노예근성을 깨부수고 스스로의 삶과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 정치의 주체인 것을 자각할 때 희망이 있다.>며 <자주민주평등평화라는 대의앞에 여러 단체들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 고난의 길을 각자도생의 길로 가면 불행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작년에도 올해에도 흔들림없이 이땅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반미투본에 경의를 표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구호 <반민족반통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남북공동선언 철저이행하여 민족자주 실현하자!>를 외쳤다.

채은샘청년레지스탕스단장이 성명 <동학농민항쟁정신 따라 반미구국투쟁으로 미군 철거하고 자주통일 앞당기자!>를 낭독했다.

<동학농민항쟁정신 따라 반미구국투쟁으로 미군 철거하고 자주통일 앞당기자>

[전주대장정성명]
동학농민항쟁정신 따라 반미구국투쟁으로 미군 철거하고 자주통일 앞당기자!

트럼프정부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책동이 계속되고있다. 5일 미태평양사령부는 미본토에서 출격한 폭격기와 일비행장에 주둔중인 항공모함타격단이 남중국해에서 벌인 합동연습을 공개했다. 특히 욱일문양이 새겨진 슈퍼호넷함재기연습장면을 공개함으로써 일군국주의부활책동의 배후가 미국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미국은 최근 미공군핵폭격기 B-52를 코리아반도인근에 출격시켰으며 B-52 3대를 알래스카미공군기지에 배비하며 <일본인근해상까지 작전반경으로 한다>고 전쟁열을 고취했다. 장거리폭격기 B-1B랜서 4대까지 괌미군기지에 배치했다.

트럼프는 최근 또다시 북미정상회담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약 힐러리가 지난 대선에서 승리했다면 지금 북과 큰 전쟁을 하고있었을 것>이라 떠들었다. 트럼프는 사면초가에 처한 정치적 위기를 극복해보겠다는 심산으로 북미회담을 거론하고있다. 그러나 실제는 미국무부부장관 비건을 앞세워 전쟁행각을 벌이고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FFVD)>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CVID)>를 운운하며 전쟁망언을 일삼고있는 것이다. 미국방장관 에스퍼는 북을 또다시 <불량국가>라 망언했으며 일본·호주까지 대동해 <북은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안정을 해치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적반하장식 전쟁망언을 해댔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미군기지로 인해 전북도민은 하루가 멀다하고 생존자체의 위협에 시달리고있다. 주남미공군의 핵심전력이 결집돼있는 군산미군기지에서의 전투기출격·비행소음으로 인근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심각하다. 하루에 많게는 200여차례의 소음에 시달려야 하며 전투기추락과 부속일부추락의 위험이 늘상 존재하고있다. 특히 군산미군기지내에는 악명높은 탄저균실험실이 있으며 작년1월에 미군은 포도상구균류독소를 비롯한 3종류세균을 군산 등 미군기지 3곳에 들여왔다. 탄저균은 100kg을 대도시에 저공살포할 경우 100만명에서 300만명이 사망하는 위험천만한 생화학대량살상무기다. 전북도민의 목숨을 인질삼아 벌이는 미군의 생화학무기실험과 온민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침핵전쟁연습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군산이다.

점령군이자 침략군인 미군을 즉각 철거해야 한다. 미군이 1945년 맥아더포고령에 명시된대로 점령군으로 이땅에 들어오지않았다면 코리아전쟁으로 남과 북 500만이 목숨을 잃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미군은 지금도 해마다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코리아반도에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이 있는 한 이땅은 미국의 식민지상태에 머물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공포에 시달려야 한다. 척양척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외세구국투쟁에 떨쳐나선 동학농민들의 항쟁정신 따라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투쟁에 들불처럼 일어나 미군을 철거시키고 자주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북침핵전쟁책동 중단하라!
생화학무기 가지고 미군 떠나라!
전쟁의 화근 미군 철거하라!

2020년 7월10일 전주 풍남문광장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