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68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지지를 표했다.
한 외국인은 미국방부장관에스퍼가 인도태평양미군재배치를 검토중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원정단에게 말을 건넸다.
외국인은 <미군이 철거된다면 분명 코리아민중들의 계속해서 이어온 투쟁이 있었기때문일것>이라며 <코리아반도에 평화를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고맙다. 진짜 미군이 철거될때까지 가열차게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17일 미국방부는 장관 에스퍼의 재임기간 중 인도태평양지역 등의 해외미군재배치가 역점과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