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F] 10월:세계를뒤흔든열흘 (ОКТЯБРЕ:ДЕСЯТЬ ДНЕЙ, КОТОРЫЕ ПОТРЯСЛИ МИР)

26일 14시 2020노동인권국제영화제 <바리케이드>는 <10월:세계를뒤흔든열흘>을 상영하고 관객과의대화(GV)를 진행했다.

다음은 민중민주당이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4월호 <생활>에 실린 <10월:세계를뒤흔든열흘> 소개글이다.

10월:세계를뒤흔든열흘 (Октябре:Десять дней, которые потрясли мир)

소련 1928 극영화 세르게이에이젠슈타인·그리고리알렉산드로프

<10월>은 1917 2월혁명이후부터 10월혁명발발까지의 역사를 다룬 예술영화다.

러시아혁명의 지도자인 레닌은 혁명의 앞길을 밝히고 혁명의 기관차인 볼셰비키와 노동자·빈농·병사의 통일전선인 소비에트를 조직해 러시아혁명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류역사에서 처음으로 출현한 사회주의혁명은 전세계의 수억만 피억압·피착취근로민중에게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나라들에 공산당이 창당됐고 파업투쟁이 벌어졌으며 무장투쟁으로 발전했다.

러시아혁명은 20세기세계혁명의 책원지로 솟았고 그추동력으로 빛났다.

러시아10월혁명의 경험은 당시 모든 혁명가들에게 혁명의 교본이 됐다.

<전함포템킨>의 몽타주기법으로 유명한 에이젠슈타인은 러시아혁명10주년을 맞아 기념비적대작 <10월>을 창작했다.

에이젠슈타인은 특유의 기법으로 케렌스키임시정부의 무능과 반혁명성을 폭로하는 동시에 러시아민중의 혁명적열의와 혁명의 지도자 레닌의 생동한 모습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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