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종로경찰서앞에서 논평 <종로서장 박규석 즉각 해임하고 경찰청장 김창룡 공개사과하라!>를 발표했다.
민중민주당은 13일 당원들이 정당연설회중 종로서에 불법체포된 일을 언급하며 < 반성도 사과도 없는 종로서는 감히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종로서규탄정당연설회를 불법집회·<감염법>위반이라 협박하며 경고방송을 남발해 우리당의 분노를 더욱 자극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종로서는 지난기간 민중민주당당원들과 민중들에게 갖가지 욕설·망언·폭행을 벌여오며 대놓고 실정법을 위반한 반역무리들을 현장체포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이 무리들을 철저히 비호·방조하며 민중민주당의 활동을 탄압하는데 악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소한의 인권의식조차 찾아볼 수 없는 종로서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규탄을 담아 13일부터 철야단식투쟁을 시작했다>라며 <종로서악폐의 책임자인 종로서장 박규석의 즉각해임과 그 우두머리 경찰청장 김창룡의 공개사과는 민중민주당에 대한 정치탄압·당원불법연행에 대한 응당한 대가다. 불법만행을 벌인 해당경찰의 중징계 또한 물론이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실보도(논평) 374] 종로서장 박규석 즉각 해임하고 경찰청장 김창룡 공개사과하라!
[대변인실보도(논평) 374]
종로서장 박규석 즉각 해임하고 경찰청장 김창룡 공개사과하라!
1. 13일 민중민주당당원들이 합법적인 정당연설회중 종로서에 불법적으로 체포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오전 10시37분 민중민주당학생당원들은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있었다. 이때 남성극우무리2명이 갑자기 당원들에게 욕설을 퍼붓더니 심지어 연설자를 폭행하는 불법·망동을 부렸다. 당원들은 고도의 인내심을 발휘하며 즉각 경찰을 출동시켰으나 경찰들은 극우남성2명의 거짓진술을 근거로 오히려 오승철민중민주당학생위원장과 학생당원1명을 폭행현행범으로 연행했다. 당원들은 당시 현장을 촬영한 증거자료를 경찰에게 보여줬음에도 경찰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켜 불법·연행하는 반인권적이며 야만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반성도 사과도 없는 종로서는 감히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종로서규탄정당연설회를 불법집회·<감염법>위반이라 협박하며 경고방송을 남발해 우리당의 분노를 더욱 자극했다.
2. 종로서의 망동은 민중민주당에 대한 교활하고 노골적인 정당탄압만행이다. 민중민주당의 미대사관앞 정당연설회는 매일 완강하게 진행되는 평화적인 정치활동중 하나며 민중민주당이 광화문일대에서 합법적이며 평화적인 시위를 전개해온 것은 이미 1500일이 훌쩍 넘었다. 문제는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광화문일대에서 갖가지 극우반역짓거리를 해가며 우리당의 합법적인 평화시위를 불법적이며 야만적으로 훼방해온 극우무리들과 한패로 움직인 종로서에 있다. 종로서는 지난기간 민중민주당당원들과 민중들에게 갖가지 욕설·망언·폭행을 벌여오며 대놓고 실정법을 위반한 반역무리들을 현장체포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이 무리들을 철저히 비호·방조하며 민중민주당의 활동을 탄압하는데 악용했다. 그런 종로서가 이번에도 현장조사 한번 없이 우리당원들을 불법·폭력적으로 연행해 실정법을 스스로 위반했다.
3. 대대로 반역세력의 주구노릇을 해온 악폐중의 악폐경찰무리 종로서에 대한 우리의 분노는 한계에 달했다. 우리는 종로서의 온갖 악행에도 지금껏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해 왔다. 그럼에도 역시 종로서는 악질중의 악질이며 저질중의 저질이라는 것이 이번에 다시금 드러났다. 우리는 최소한의 인권의식조차 찾아볼 수 없는 종로서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규탄을 담아 13일부터 철야단식투쟁을 시작했다. 종로서악폐의 책임자인 종로서장 박규석의 즉각해임과 그 우두머리 경찰청장 김창룡의 공개사과는 민중민주당에 대한 정치탄압·당원불법연행에 대한 응당한 대가다. 불법만행을 벌인 해당경찰의 중징계 또한 물론이다. 우리당은 이번 일을 계기삼아 투쟁하는 노동자·민중을 불법·탄압하고 우리당의 정당활동을 철저히 가로막은 종로서의 악행을 폭로분쇄하며 참된 민주주의를 앞당길 것이다.
2020년 9월14일 종로서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