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 항쟁의기관차〉 끝나지않은 미대선, 후반전의 돌입

11.7 바이든후보가 당선을 공식화하고있을때 트럼프대통령은 본인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후 백악관에 복귀했다. 트럼프는 언론들의 바이든당선보도에 <선거는아직끝나지않았으며,어느주도바이든후보를승자로인증하지않았다>고 지적하고 11.9부터 정당한 승자를 선출하기 위한 법적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1.9 매커내니백악관대변인은 <선거는끝나지않았다>며 정확하고 투명한 개표결과를 얻기 위한 절차를 이제 막 시작한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참관인을개표과정에서제외하려는정당은민주당뿐>이라며 <사기투표를좋아하고불법투표를환영하는사람만이개표참관을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지지자들은 우편투표를 중복투표·대리투표·유령투표등 불법·부정투표의 종합판이라고 비난하고있다.

미대선결과에 대해 미주류언론들은 여러관행을 들어 부정선거시비로는 판세를 바꾸지못할것이라며 외면하고있다. 미선거는 그간 절차도 절차지만 최종적으로 상대후보가 결과에 승복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어왔다. 1960대선때 케네디당선도 하와이의 주의회와 주지사가 각기 다른선거인단명부를 보냈지만 당락을 좌우할정도가 아니어서 닉슨이 케네디의 승리를 받아들여 최종확정됐다. 2000대선때 부시당선은 플로리다주의 재검표가 당락을 좌우할수도 있었지만 법적기한을 맞출수 없다는 이유로 연방대법원이 재검표중단을 결정하자 이를 받아들여 고어가 부시당선에 승복하면서 이뤄졌다. 2020 트럼프대통령은 부정선거에 승복하는 일은 절대 없을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11.5 백악관기자회견에서 트럼프대통령은 <부패와부정이계속되고있다.선거가조작되고있다.>며 <목표는선거의무결성을 지키는것이며합법적인표만센다면내가이길것>이라고 말했다.

11.9 트럼프정부에서 대통령을 지지하는 움직임들이 이어졌다. 펜스부통령은 트위터에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라고팀에말했다>라면서 <트럼프대통령은우리를위해싸우는것을멈추지않았고,우리는모든 합법적투표가집계될때까지계속싸울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오미국무장관도 11.10 국무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권이양지연과 국가안보위험관련성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행정부2기로원활한이양이이뤄질것>이라며 헌법에 따른 선거절차를 강조했다. 폼페오장관은 그러면서 <전세계는국무부가현재성공적으로기능하고,내년1.20취임할대통령과도성공적으로필요한이양을할것이라는확신을가져야한다>고 말했다. 11.10 멕코넬공화당상원원내대표도 상원연설에서 트럼프대통령의 소송전을 지지했다. 트럼프대통령은 선거부정의혹을 살펴보고 법적조치를 검토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상원의원선거는 1월초결선투표를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트럼프지지층의 결집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바법무부장관은 선거부정의 <실질적혐의>가 존재한다면 다음달 결과가 공식확정되기전에 이를 수사할 권한을 연방검사에게 부여하는 조치를 취했다. 미주리·텍사스·오하이오등 10개주 공화당소속법무부장관들은 11.9<우편투표마감시한연장>을 결정한 펜실베이니아주대법원의 판결이 <위헌>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연방대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펜실베이니아주대법원은 투표일인 11.3소인이 찍힌 우편투표의 경우 마감시한을 대선일이후 사흘까지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그리넬미국가정보국장은 11.5 폭스뉴스인터뷰에서 <우리는합법적인표만집계될경우트럼프대통령이네바다주를차지할수있다고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대통령은 11.9 에스퍼장관을 전격경질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매우존경받는크리스토퍼C.밀러국가대테러센터장이국방부장관대행이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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