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1월호 <기관차>가 1월 20일 발행됐다.
사설 <혁명의 기관차>는 <8차당대회의 내용을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의 3가지이념으로 집약했다. 각각 목표·수단·방법의 체계고 인민대중제일주의·우리국가제일주 의·자강력제일주의로 통한다.>라며 <북은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혁명의 주체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역할을 제고하며 정면돌파전 을 벌여나갈것을 내외에 천명했다. 김정은총비서를 중심으로 한 당원·인민· 군인들의 단결력이 최상에 이르렀고 8차당대회와 1.14열병식으로 다시금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북의 8차당대회와 미국의 대선후반기가 극적인 대조를 보이고있다. 사회주
의북은 일심단결이 그어느때보다 강화되고 제국주의미국은 분열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있다.>고 강조했다.
정세 <하나의 전선, 3개의 전장>에서는 <여전히 현정세의 양대초점은 미대선후반전과 <대만위기설>이고 북전략의 양대기둥은 극초음속미사일과 북중전략적협동이다. 역사적경험은 미의 <2개전장동시승리>전략이란 현실성이 없는 허풍 에 불과하다고 입증한다.>라며 <중미전쟁이 터지면 북중전략적협동에 의해 자동으로 북미전쟁도 터지게 돼있다. 그어느해보다도 전쟁위험이 높은 정세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 <자력부강의 활로개척한 80일전투>, <새5개년계획의 종자, 자력갱생>,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 당규약으로>, <<강대강>·<선대선>으로>, <전대미문의 부정선거>, <미국의 무모한 전선확대>, <<신매카시즘>과 중미양극체제>, <개혁 피해가는 검찰>, <<미군철거·보안법철폐의해>>순으로 정세를 분석했다.
당과투쟁 <전민중적인 반미항전으로 미군을 철거시키고 보안법을 철폐하자!>는 2020년 민중민주당의 10대투쟁을 총화했다.
정책 <민중중심의 항쟁의 기관차>는 <사람은 먼저 정치의 주인이 돼야 사회생활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할수 있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다. 정치적통제가 경제·문화적통제를 규정하고 경제·문화적통제가 정치적통제를 담보한다.>며 <정치는 국가활동을 통해 실현되며 국가활동은 집권당에 의해 지도된다. 당은 국가정권의 직접적담당자로 최고형태의 정치조직이다>고 언급했다.
또 <민중중심의 정치철학에 기초한 민중중심의 정당론은 당이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한 정치를 수행해야한다는것을 밝혀주며 민중중심의 정치체제를 수립하는 즉, 21세기정권혁명을 수행하는 항쟁의 기관차의 역할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거부와 외세굴종의 <붕당정치>>, <정당정치의 등장과 타협>, <민주주의를 실현한 독재정치>, <진보를 배제한 양당체제>, <군국주의 부활시킨 <정당정치>>, <기회주의이후 등장한 파시즘>, <노동계급혁명적당의 첫집권>, <국공합작과 <인민공화국>>, <민족해방과 조국통일의 당>, <공산당의 노동당으로의 전화>, <외세·파시즘에 맞선 민중정당>순으로 해설했다.
정치와문화 <미정당정치와 반민주주의>에서는 <<링컨> 권력과 해방>, <미양당체계의 형성과 권력교체의 역사>, <<굿나잇앤굿럭> 매카시광란>을 담았다.
씨네마떼크는 <조선의별>의 평론 <자유>를 게재했다.
이달의 인물에서는 레닌과 조봉암의 역사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씨줄에서는 <당의성격>을 주제로 노동자민중정당 사민주의(개혁보수)정당 민족반역(수구보수)정당을 비교했다.
플랫포옴 <민중중심정당>은 <민중중심정당의 지도이념은 민중중심주의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는 민중중심주의는 민중중심정당의 유일한 정치이념이고 정치이론이며 정치방식이다.>라며 <민중중심정권을 수립하고 민중중심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첫공정은 민중중심정당을 조직하는것이다. 21세기혁명은 민중중심의 혁명이고 21세기혁명기관차는 민중중심정당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