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78일째 진행했다.
여러 현지인들은 자국의 군대를 철거하라는 구호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남코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이 전쟁연습을 벌이며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있다. 우리는 미군의 철거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또 <미군이 남코리아를 강점한 이후부터 남코리아는 미국과 예속적인 관계에 놓여있다. 미국은 내정간섭까지 자행하고있다.>면서 <미국은 당장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정단의 설명을 들은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코리아의 평화를 기원하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