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79일째 진행했다.
이날 원정단은 매주금요일마다 백악관앞 평화시위를 벌이는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와 함께 했다.
텍사스에서 온 관광객은 <우리가족은 대대로 군대에 복무해왔지만 나는 미국의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반대한다. 미국은 중국과의 경쟁에 몰두한 나머지 과도하게 다른 국가들을 침략하고있다.>고 규탄했다.
또다른 사람은 싱가포르선언을 이행하질않은 미국에 대해 <평화조약을 맺었으면 지킬 의무가 있다. 먼저 계약을 깨면서 다른 나라에게 약속이행을 강요하는건 정당한 행동이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