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88일째 진행했다.
우천에도 백악관을 찾은 여러 관광객들이 원정단의 시위에 관심을 보였다.
루이지애나주에서 왔다는 현지인들은 원정단과의 사진을 청하며 미군철거의 이유를 물었다.
원정단은 <미군은 남코리아를 군사적으로 점령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철저히 예속화하고있다. 특히 남코리아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경제를 조종하고 민중을 착취하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면서 <코리아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평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