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반미투쟁본부는 평택캠프험프리스미군기지와 주남미군사령부앞, 오산공군기지를 선회하며 선동연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바이든행정부의 반북반중핵전쟁책동의 위험성과 현재 진행중인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의 본질을 폭로하며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또 캠프험프리스가 해외미군주둔지중 가장 큰 규모로 육·해·공군전력이 집중돼있고 중국에 매우 인접해 실제 전쟁이 벌어질 경우 평택미군기지가 제1타격대상이 될것임을 지적하며 평택미군기지를 철거해야한다고 주장했다.